Joe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6(33)
※ 본 작품 일부에 트라우마 등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층간소음 걱정해서 슬리퍼까지 신고 다닌다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한 남 부러울 것 없는 게이 청년 이수현. 하지만 마이 스위트 홈이 생겼다는 기쁨에 취한 것도 잠시, 밤마다 들려오는 끼익끼익 드르륵드륵 기괴한 소음에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다. 끊임 없이 계속되는 소음에 참다 못해 위층의 사건 현장(?)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피사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미K
툰플러스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찹쌀풀
미열
4.4(78)
픽픽 쓰러지는 몸 때문에 대학 진학은커녕 주로 집에만 머무르던 매화는, 고생하는 형을 위해 요리하고자 찾아간 마트에서 우연히 이든을 도와 주게 된다. 연락처를 교환하며 점점 그와 친해지는데, 이상하게도 만날 때마다 아프던 몸이 나아지는 것 같다. “이든이 만져 주니까 이제 하나도 안 아파요. 어떻게 한 거예요?” 이든과 함께 있는 게 행복하고 건강도 계속 좋아지는데, 가족들은 오히려 걱정이란 이름으로 매화를 단속한다. 그러던 와중, 매화는 자신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daldare
B&M
4.4(146)
일공일수, 청게물, 캠퍼스물,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후회물, 미남공, 다정공, 후회공, 부잣집공, 미인수, 짝사랑수, 기억상실수, 가난수 귀찮다고 생각한 적도 있던 시선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따라붙던 시선이 사라지니 알 수 없는 허전함이 일었다. 한울은 결국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지운을 찾아 나섰다. 평생 와 볼 일 없던 가파른 골목을 지나 허름한 문 앞에 섰다. 대문의 역할은 제대로 하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4월11일
모드
4.4(230)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승객의 클레임에 곤란을 겪던 승무원 노을은 한 승객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런 일, 많이 겪으십니까?” 그는 노을의 뺨에 살며시 손을 얹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희미한 장미향. 저도 모르게 시선을 피했다. 무심하게만 보였던 그의 온기 어린 눈빛이 낯설다. 착륙하면 끝인 줄 알았던 인연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이어지고, 우연같은 운명에 노을은 어느새 마음이 향하고 만다. 과연 이 비행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
영군
4.5(195)
키워드 : 현대물, 동갑내기,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얼빠수, 삽질물,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군산에서 작은 카페 ‘달이랑’을 운영하는 남지완. 그리고 그곳을 방문한 외지인, 공화. 두 사람은 과거 달이랑에서 손님과 카페 사장으로 처음 만나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끝내 헤어졌다. 그로부터 4년, 오랜 헤어짐 끝에 다시 군산을 찾은 공화로 인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700원
헬로미니
BLme
4.5(2)
배신당한 사랑에 상처 입은 녹원과 이제 막 사랑에 눈 뜬 바름이의 사랑 이야기 “바름아. 여기 너랑 나랑 둘뿐이야.” 녹원은 바름의 가슴에 얼굴을 비볐다. 바름은 그의 코가 가슴에 비벼지는 간지러움에 몸을 비틀었다. 녹원은 아직도 상황 파악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은 바름의 양팔까지 한꺼번에 꽉 끌어안으며 귀에 속삭였다. “그러니까 맘대로 소리 질러도 돼.” “혀어엉.” #일상물 #자영업사장님공 #금사빠공 #깔끔대마왕공 #정리벽공 #까칠공 #인형
어색어색열매
피플앤스토리
4.1(32)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최강. 첫 연애가 실패로 돌아가며 금욕적 삶을 추구하던 강은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자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만약 살아난다면, 꼭 박혀 봐야지…….” 강은 완전히 뒤집힌 차 안에서 의식을 잃어 가며 그렇게 다짐했다. 그로부터 6개월. 강은 자신에게 완벽한 밤을 선사할 파트너를 찾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를 만나러 난생처음 게이 바로 향하는데……. ***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이런 종이 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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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e
이클립스
4.5(250)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첫사랑,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유혹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오해/착각, 외국인, 잔잔물, 삽질물, 수시점, 공시점(외전) 존재감 없는 작은 트럭 스탑. 그곳에서 일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인 트러커, 카일을 발견한 첼시는 그를 대담하게 유혹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피는 공짜’라는 어설픈 말과 딱딱한 몸짓밖에 나오지 않아 스스로의 멍청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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