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밥
벨로나
총 2권완결
4.6(1,236)
‘대상을 네 완벽한 암시 아래 두려면 채찍과 당근을 헷갈리게 해서는 안 된다.’ 적당한 고통과 즐거움. 우진은 능수능란하게 강약을 조절하고 상과 벌을 분명하게 내릴 줄 알았다. 규호가 갖고 있는 욕망의 일부를 짧은 순간 빠르게 파악한 우진이 양쪽 엉덩이를 손으로 쥐었다. 얻어맞아 열이 오른 살결이 보들보들하면서도 뜨거웠다. 그것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우진이 그를 불렀다. “규호 선배. 내가 선배 때문에 방금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이우진은 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원
세람
M블루
4.4(1,774)
* 강제적인 관계 장면이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죽어 버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도연에게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찾아온다. 하도연의 에스퍼를 죽여 준, 윤서림이. “널 보고 싶어서 왔어, 도연아.”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남자는 전과 똑같은 다정함으로 다가온다. 서림이 내뱉는 말은 전부 다 이가 썩어 빠질 정도로 달았다. 외로움에 잠식된 도연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 "난 너랑 가이딩이 아니라 섹스하고 싶어, 도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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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랑
피아체
4.5(1,362)
#가이드버스 #초능력 #사건물 #전투물 #삽질물 #수시점 #연하공 #집착공 #미남공 #존댓말공 #능력공 #짝사랑공 #재롱공 #에스퍼공 #철벽수 #미인수 #능력수 #단정수 #연상수 #가이드수 내가 아는 건 벽을 세우는 방법뿐이었다. 기어코 벽을 넘으려는 이는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가이드와 에스퍼는 서로 등급, 적합도, 발현일의 조건이 맞아야 각성할 수 있다.」 강인서는 AB급 임시 가이드로 살아오며 ‘나만의 에스퍼’를 기다려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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