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414화완결
4.8(2,754)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
도화로운
키치
총 171화완결
5.0(2,882)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녕의 동백꽃을 꽃단장해 연후산으로 보내라. 한 떨기 동백을 신부로 삼아 후계자를 낳을지어니.] 신흥 마교가 강호를 제패한 혼돈의 시대. 마교의 악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무림은 어느 날 뜻밖의 휴전 제안을 받게 된다. 단, 모용세가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800원
파인애플덤플링
블룸
총 150화완결
4.9(2,610)
※ 본 작품 내 등장하는 배경, 지명, 인물, 종교,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가상의 세계관에서 비롯된 허구로, 동명의 실존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 이어서, 본 작품 내 등장하는 성경 구절은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1961> 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갱들과 무법자들이 점령해 모든 땅이 무법지대가 된 지금. 하루 한 번의 자살 시도. 하루 한 번의 실패. 지겨운 짓거리를 반복하며 도망자 아닌 도망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하태진
민트BL
총 8권완결
4.7(9,722)
“누구예요?” “네?” “노래 가사마다 입 마르게 예찬하는 사람.” 그렇게 가슴앓이를 해가면서 노래를 몇 곡이나 써낸 짝사랑 상대. 차현호는 외모와 하나 어울리지 않는 구질구질한 사랑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 <The Listening Wall>은 ‘네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지만, 제목만 놓고 봐도 짐작할 수 있듯 제정신이 아닌 노래다. 대중은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기도 했으나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000원
할로윈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7(2,004)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계약 #스폰서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계략수 #재벌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능력수 #얼빠수 #전문직물 #달달물 #힐링물 #일상물 #3인칭시점 #쌍방구원 #역할리킹 #너드공 #천재공 대학 졸업 후, 이렇다 할 직업 없이 그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000원
도해늘
고렘팩토리
4.5(1,570)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약피폐,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짝사랑했던수, 미남공, 권력자공, 대학선배공, 다정한척연기한공, 괴물됐공]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