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7(7)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젤리탱탱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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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체 훼손,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모유플, 자보 드립 등) 열렬한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로 구원교의 가드로 일하던 민규. 이곳의 밑바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자로 발현하고 말았다. 어제까지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들과, 셀 수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돌려져 능욕당했다. 참을 수 없는 모욕감에 반항하며 난동이 반복되고,
소장 1,350원(10%)1,500원
헤이엑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부모님은 성인이 되기도 전 돌아가셨다. 돈만 주면 가릴 것 없이 일을 하던 강헌은 누드모델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서원을 만난다. 점점 가까워지던 강헌과 서원. 그러나 두 사람은 작은 오해로 인해 헤어진다. 그로부터 3년 뒤, 서원은 ‘시크릿 남직원’이 된 강헌과 재회하게 되는데……. 직원들의 성욕을 해결해주는 이들을 고용하여 배치한 회사 ‘시크릿 가든’. 강헌은 찾아오는 이들에게 몸으로 봉사해야 한다. 물론, 서원에게
숙자씨
위트북
5.0(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어머니와 둘이서 살아가던 우영. 스물한 살이 된 우영은 어머니의 재혼 소식을 찬성하며 어머니의 행복을 응원한다. 하지만 새아버지가 된 남자는 우영의 약점을 쥐고 몸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 이 시간대에 제 모친이 문화센터로 외출을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에 우영이 턱을 덜덜 떨며 연신 고개를 내저었다. “뭐가 안 돼…… 부끄러운
소장 1,0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5.0(3)
#비참한 너 (국산파이어팅커BL) 희영. 빛날 희, 꽃부리 영. 퍽 유약한 이름을 가진 아이였다. “희영이라고 했나?” “……네, 회장님.” 강태혁의 가슴 저 밑에 깔았던 음험한 심술이 올라왔다. 잠자리에서도 저렇게 조용할까. 페로몬에 이상이 생겨 별장으로 요양을 온 대기업 회장, 강태혁. 그에게 어린 입주 가정부 희영이 눈에 들어오면서 별장은 그들만의 밀월로 변한다. ……그 밀월이, 예정된 나락인 줄 모른 채. #처절한 오메가 (떡박사) *본
소장 1,800원(10%)2,000원
휴강이다
5.0(5)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 집요한 괴롭힘에 시달리는 소년, 이안. 이유는 바로, 이안의 엄마가 전교생에게 공공재로 소문났기 때문. 주도적으로 괴롭히던 무리가 기어코 이안의 입에 성기를 물린 날. 이안은 엄마의 가게에서 중년의 남성, 천의준을 마주친다. 엄마가 아무리 그와의 관계성을 들이밀어도 저와는 생면부지인 타인에 불과했다. 걷잡을 수 없는 반항심에 이안은 결국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남자를
소장 900원(10%)1,000원
칵테로니
5살인 우진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이를 아내만큼이나 사랑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가 죽고 나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다. 살결을 닿아 오는 그가 신경 쓰였고, 눈빛 행동 하나하나가 부담스럽고 버겁게 느껴졌다. 좀처럼 마음을 추스를 수 없었던 한서는 병원까지 다니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양아들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의사의 조언을 따라 우진에게 목욕을 제안하는데……. * “정, 신 차려. 박우진! 너, 내가, 누군지 몰라? 싫
리즐리안
5.0(2)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배뇨,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한의 수작으로 강간범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찬슬. 그는 제게 사기 친 것도 모자라 억울한 누명까지 씌운 서한에게 복수하려 한다. “제, 제발 부탁할게…. 적어도 카메라만은, 카메라만은 꺼줘….” 결국 찬슬은 서한을 납치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정 하는 것을 꺼리는데. 거부하는 그를 괴롭혀서 확인한 결과… 정액의 상태가 이상하
쥬스캔
4년 만에 요양을 떠났던 동생 영원과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경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 후, 경주는 영원과 알 수 없는 곳에 갇혀 눈을 뜬다. “계시를 받았어요. 우리의 목자, 우리의 교주님께서 귀한 계시를 내려주셨습니다.” “……무슨 소리야.” “두 분이 관계하시란 말씀입니다. 아우인 영원 형제님이 형인 경주 형제님께 넣어서요.” 두 사람을 납치한 이들의 정체는 미친 사이비 놈들이었고, 그들은 되도 않는 계시를 들먹이며 경주를 궁지로 몰
소장 1,170원(10%)1,300원
궤변의 미학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파배씨
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