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휘
g노벨
총 2권완결
4.3(6)
※ 본 작품에는 감금, 강간, 폭력적인 장면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다른 놈들이랑 있는 거 보면 질투한다고 했잖아요." "……." "형 사랑한다는 거 장난 아니에요. 그러니까 다른 놈들이랑 웃고 떠들지 마세요." "읏… 헛소리하지 마. 또 무슨 수작이야." "수작이라뇨." 목을 잡은 손이 순식간에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한선이 몸을 빼며 벗어나려 했지만 단단한 현관문이 그를 막아섰다. 규한이 다른 손
소장 3,330원전권 소장 6,660원(10%)7,400원
휴강이다
페이즈
4.8(24)
*작품 소개 : 고등학교 2학년. 그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비밀한 관계를 이어 가던 어느 날, 이현이 종적을 감춘다. 12년 후 신헌과 이현은 모종의 인물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하게 되고. 상주가 되어 나타난 이현은 자신의 은밀한 습관을 털어놓는데……. 그 시절, 반려동물처럼 예뻐하던 이현이 완벽히 망가졌음을 확인한 신헌은 다짐한다. 제 손으로 이현을 고쳐 놓겠다고. 그리고 다시 망가트려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것 역시 제 손으로 하겠다고.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유오운
블릿
4.7(184)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소소
블루브
4.0(7)
※ 이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자극적 단어, 비윤리적 요소 등. 하드코어한 요소 및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알파는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봄날처럼 불현듯 찾아온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바에서 일하는 학생 하나가 오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싶어서 왔습니다.” 오메가를 아직도 알파의 소유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사람
키도
마담드디키
3.4(13)
“홍영유.” “대체··· 대체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시선 끝에는 항상 녀석이 있었다. “몰라서 물어?” “···.” “마음에 안 들었어.” 녀석의 새까만 눈은 언제나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한테는 다 장난이었겠지만, 나한테는 아니었어, 영유야.” “나, 나느···.” “사랑해.” 녀석이 곁에 있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 나한테는 너만 있으면 돼, ” “나···.” “사랑해, 영유야. 그러니까 다시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애슬란
조은세상
3.2(11)
“네? 제가 1년 안에 죽는다고요?” 병원에서 1년 안에 죽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병명은 ‘B13’,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희소병이란다. 그러나 시한부든 뭐든 어쨌든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이 중요했다. 면접을 보러 간 은우는 과거 제게 집착했던 동창, 재하를 만나고 결국 그의 비서가 된다. 이후 은우를 둘러싼 이들의 구애가 시작되는데……. “하아. 좋다. …시발. 여기서 살아. 은우야? 어? 매일 내 좆 빨아달란… 말이야.” 일을 핑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소여
툰플러스
4.4(19)
*허주(虛主) : 무당이 될 사람에게 씌는 허깨비. 지원은 늘 악몽과 예지몽에 시달렸다. 그리고 늘 소중한 누군가를 죽게 만들었다.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건 범설찬. 그뿐이었다.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이번에 죽는 것은 내가 되어야 한다. *** ‘이런 꿈은 별로 좋지 않은데…….’ 지원의 예상은 빗나갈 생각도 없는지 일어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건물은 스산하기 짝이 없었다. [새 출발, 잊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트윈비
3.8(6)
「남은 생 전부를 바칠 각오로 내가 널 지킬 것이다. 네가 없는 삶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으냐.」 그렇게 말하던 정인, 문아를 잃었다. 자신의 눈앞에서. 신이 되겠다며 문아의 왕위마저 빼앗은 협정제의 손에.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밤연의 능력은 정인의 죽음 앞에서 별 볼 일 없기만 했다. 협정제와의 혼례를 피해 도망친 백락산의 신당. 그곳에서 밤연은 협정제의 손에 죽게 되고. 되살아난 밤연에게 남은 것은 협정제에 대한 복수심뿐, 그는 문아
멜론소보로
체리비
3.8(34)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인기 BL소설 작가 태람. 개강 첫날부터 평소 사이가 나쁜 후배 세호와 말다툼을 하게 되고, 홧김에 과음을 한다. 다음 날, 눈을 떠보니 자기가 '예전에 쓴' BL 소설의 메인수가 되어 있었다. 태람의 눈앞에 펼쳐진 다공일수의 막장 코믹 판타지 세계! 하필이면 자기와 대판 싸웠던 '대학 후배' 세호와 함께! 두 사람은 서로 꼴도 보기 싫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천상가련 꽃수와 귀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