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밀
디퍼노블
4.7(2,11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자해 등의 소재가 등장하오니 구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넌 나 없이는 숨도 쉬지 말아야지.”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큰 빚을 지게 된 창현은 빚 독촉에 시달리다 고등학교 시절 악연으로 얽힌 동창 우아준에게 돈을 빌리러 간다. 그러나 아준은 재회하자마자 생각지도 못한, 비틀린 본색을 드러내는데…. “기어 와.” “…….” “테이블 위로.” * * * “그렇게 싫은 게 많아서 어쩔까.” 우아준은
소장 8,4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4(13)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소장 3,000원
운요
블릿
총 3권완결
4.8(745)
※ 본 도서는 스팽킹, 배뇨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면 #상식개변 #미인공 #계략공 #연하공 #떡대수 #까칠수 #도망수 #굴림수 #함몰유두수 #수면플 #요도플 #승마 #산란플 #도그플 “왜 서 버렸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시, 끄러워… 으읏.” “이곳에 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몸을 길들였거든요.” “아흐윽… 뭐?” “매일 밤마다 뒤를 따먹었다는 말이에요. 비좁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400원
adultoid
비터애플
총 5권완결
4.7(100)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SM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미인공 #존댓말공 #동정공 #다정공 #상처공 #순정공 #후회공 #절륜공 #집착공 #재벌공 #미인수 #도망수 #상처수 #후회수 #얼빠수 #적극수 *공: 유백희, 20세 → 30세, 190cm, 닉네임 BK 라온 그룹 3세. BDSM 커뮤니티에서 본디지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사람을 좋아하지도 신뢰하지도 않는 편이다. 가늘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000원
김도라
MANZ’
3.8(4)
※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사건, 상황, 대화 등은 작가의 상상력에 따른 허구입니다. 모든 배경 및 사건은 실제와 전혀 무관하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우연임을 밝힙니다. “서빛찬, 선배님?”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유하람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서빛찬. 이젠 해방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깐, 그가 신입생으로 나타나는데! “야, 연락하지 말자고 했잖아. 말귀 못 알아먹어? 여긴 왜 찾아 와?” “네가
소장 3,400원
바알
에브리웨이
5.0(2)
어린 시절 자신을 살게 했던 한사람이 굳이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때 찾아온다. 연쇄 살인마로 알고서. 사실대로 말해야만 하는데 그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에게 접점을 만들려면, 그와 조그마한 시간이라도 함께 하려면 연쇄 살인마인 척을 해야만 한다. 그것이 설사 계약적으로 그가 원하지 않은 관계라 하더라도. “뭐든지 들어준다고... 그럼 나랑 할래?”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점심 식사를 주문하듯 물었다. “좋습니다. 해 보죠. 다만 제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실버문
문라이트북스
총 6권완결
4.2(129)
거짓말을 했다가 살인마와 연인이 되었다. 기억상실증인 척 하는 수 X 연인이라고 뻥치는 공 미친놈이 되고 싶지만 순진수 X 다정한 가면을 쓴 광공 거짓말 배틀을 빙자한 공의 개수작물! 차민준은 학교에서 유명했다.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 그는 베타임에도 모두가 꿈꾸는 알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도화는 민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투성이가 된 남자들 가운데 둔기를 들고 서 있는 그는 살육에 미친 것 같았다. ‘봤어요?’ 기겁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총 176화완결
4.9(3,62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300원
손가락천재
로즈힙
3.5(33)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 및 마약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첫사랑을 버리고 도망친 지 1년, 이현에게 첫사랑이었던 강선호가 찾아왔다. “오랜만이에요, 선배.” 원망에 찬 눈을 한 그는 이현이 오메가가 된 것을 모른 채, 잠자리를 요구한다. “……한 번만 자면 되는 거지?” 현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강선호와 더 이상 엮이지 않으려 한다. 1년 전, 그가 오랜 연인을 두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일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도링고
윤송블린
총 4권완결
4.5(143)
도윤은 호흡을 고른 뒤 입을 열었다. “…이제, 나 싫어…?” 싫어서 그러는 거야? 도윤이 내뱉은 조용한 물음에 키보드 위에 올려져 있던 그의 손이 일순 동작을 멈췄다. 차위언은 고개만 틀어 시선을 주었다. “와-이건 좀, 웃겼다.” 무표정한 얼굴로 하는 말에 도윤은 힘주어 입술을 다물었다. “…….” “…그게 가능했으면 이 지랄을 안 하지.” 어렴풋이 좁혀지는 미간에는 시선을 내렸다. 저를 손쉽게 난도질하고 태연히 다정한 척 구는 남자 앞에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주방현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4.7(3)
“장성(長星)이야. 잘 부탁해.” 여기, 이제 막 친해진 두 학생이 있다. 왜소한 덩치의 장성. 그런 그에게 먼저 손을 내민 인기남 차춘일. 장성은 차춘일이 이 손을 놓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장성에게 안겨진 건, 차춘일의 결혼 소식이었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봄날의 기억일 뿐인가. “정말 그런 거냐고. 묻잖아, 내가.” “변태 새끼! 개새끼! 발정 난 새끼! 좇 같은 새끼! 시발 새끼!” “다 너 때문이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