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악
노블리
3.8(5)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소장 1,000원
김석월
SNACK-B
4.2(107)
절실하게 가족을 원했지만 오메가라기엔 크고 듬직한 체구와 약한 페로몬 탓에 연애나 결혼은 꿈도 꾸지 못했던 한서는 해외 세미나에서 만난 알파 제혁과 하룻밤을 보내고 아이를 임신한다. 목전에 두고 있던 교수임용까지 뿌리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한서는 2년 뒤 시간강사가 되어 학교에 돌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교수로 부임한 제혁과 재회하는데-. 한서와 마주한 제혁은 어째 화가 나있는 눈치다. 아니 내가 혼자 책임지겠다고 했잖아. 대체 왜 이러는 건
테암컵
B&M
총 4권완결
4.4(1,513)
론이 꿈꾸는 단 하나의 제국. 차별받고 좌절하는 이들이 없는 곳. 태생 때문에 낙오자로 살아야 하는 저 같은 인간이 없는 곳. 낮에는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저녁이면 가족들과 안락한 저녁 식사를 하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침실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그가 꿈꾸는 제국은 천년을 이어갈 수 있는 나라다. 테암컵의 BL 장편 소설 『천년의 제국』 제 1권.
소장 5,800원전권 소장 2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