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밀크
아가테
3.5(2)
루시우스 멜비언은 지극히 평범한 신부였다. 어느 날 마을을 위해 신께 기도하던 중 신의 부름을 받았다며 나타난 천사와 덜컥 계약을 맺게 된다. 그 이후 천사의 힘 덕분인지 승승장구하여 점점 높은 지위로 올라간다. 감회가 새로워진 루시우스가 천사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낸 순간, 그간 꿍꿍이를 숨기던 천사 벨리알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소장 1,500원
홀리파크
페이즈
4.4(175)
* 강간, 윤간 등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도르윈의 왕, 에델린 제뉴어리는 아름다운 용모만큼 위대하고 잔혹한 폭군. 그런 왕의 유일한 벗이자 사랑, 남작이 떠나갔다. 주교는 사랑에 애닳는 왕을 협박하고 왕은 수도원장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손에 묻은 피를 지울 수 없는 왕은 점점 나락으로 치닫고 마는데... 왕, 쾨니히와 그를 차지하려는 아랫계급들의 운명 <쾨니히>
소장 6,600원
몰린07
피아체
4.7(779)
“나한테 키스해. 그러면 사과하겠어.” 휴전과 전쟁 배상금 문제를 논하기 위해 적국 잉글랜드에 온 피렌체 귀족, 체사레 데 메디치. 그는 잉글랜드의 연회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제 정부로 착각한 잉글랜드 왕 제임스 3세와 우연히 잠자리를 갖게 된다. 체사레는 그 잠자리에 대단히 만족한 나머지 다시 한번 왕에게 접근해보려 하지만, 왕은 그날 밤 일은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였다는 말을 하며 체사레를 노골적으로 피한다. 그 후 그들 간에는 데면데면한
소장 10,150원
철푸덕
로튼로즈
4.5(185)
※본 소설은 금단의 관계, 자보드립, NTR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자보드립 #능욕공 #절륜공 #임신수 #순진수 남편 형권이 출장을 간 사이 하룻밤 실수로 도련님 이권과 자게 된 재연. 재연은 그날 이후 이권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이 사실을 비밀로 간직한 채 결혼 생활을 이어 간다. 하지만 재연의 비밀을 진작 알고 있던 이권은 재연의 배가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연을 찾아가는데……. 아이의
소장 1,200원
왕고래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4(43)
‘너는 나를 집착이라고 하지만, 나는 너를 감히 사랑이라 부른다. 나는 네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독되었다.’ 4년간 거액을 걸고 찾아 헤맸던 애인 서우영의 죽음 앞에서 이성을 잃은 김기준은, 우연히 우영과 아주 빼닮은 핑크색 머리의 남자와 마주친다. “10만. 미리 말하는데…… 나 혀 존나 잘 움직여.”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핑크’라는 가명으로 몸을 파는 그는, 몇천만 원이 넘는 돈다발을 내밀어도 키스 값 단돈 10만 원만 빼 가는 발칙한 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6,400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500원
진9
총 2권완결
4.5(131)
“내가 강희겸 좋아해. 희겸이는 날 친구로만 보는데, 내가 녀석을 친구로 안 봤어.” 희겸이 술김에 장난으로 한 입맞춤은 금세 분위기를 달구었고 그들은 섹스까지 하게 되었다. 헤테로인 희겸은 절친인 한주오와 벌인 일을 단지 술김에 일어난 사고라고만 치부하고 회피하려고 하지만, “넌 장난으로 던진 돌이었는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나는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오는 희겸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말하며 돌연 고백까지 해버린다. 이로 인해 희겸은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티고
4.3(439)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길 꺼리는 소심한 성격인 로운은 어느 날, 용기를 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만남 글을 올리게 된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애널을 애무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삽입은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지저분한 채팅만 받게 되고, 그러던 중 어쩐지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사람의 대화에 끌려 덜컥 약속을 잡아 버린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것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잘생긴 외양의
소장 3,150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300원
총 4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영수씨
비욘드
4.4(626)
잘나가는 건축회사의 디자인 부 리노베이션 팀 김태라는 친구 형 차재익 대표의 낙하산 인사로 입사해 3년간 어째 말단사원. 그에게는 술김에 낯선 곳, 낯선 남녀와 아침을 맞이하면서 생긴 내용증명만 17통쯤. 술버릇으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두고 전생에 수절한 것 아니었을까 의심하는 동료도 있을 정도. 그 버릇이 발단이 되어 카사노바로 유명한 차재익 대표의 대리 승진 조건으로 씁쓸한 하룻밤을 보내기도하고, 사업부 마병희 대표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