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후에
페로체
총 4권완결
4.2(52)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소장 450원전권 소장 8,280원(10%)9,200원
프리그
블랙아웃
총 2권완결
4.7(452)
나는 밍키라고 불렸다. 소극적이고, 사람들과 엮이기 싫어서 벽에 붙어 다닐 정도로 아웃사이더이며. 싸움을 싫어하고 매사에 지나치게 온건한 나는, 이태온을 만나던 그 날부터 본명인 민규연보다 밍키라는 별칭으로 훨씬 더 많이 불렸다. *** 머리 위로 폭신한 촉감의 무언가가 폭하고 떨어졌다. 무릎담요였던 것 같은데, 어깨까지 덮여서 따뜻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화사한 핑크 무릎담요를 이태온이 왜 들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도무지 모를 일이었지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gimmgim
비숍
4.1(19)
FBI 대테러부서 특수현장 A팀 시니어 요원 알렉스 웨일. 유령 같은 유명 불법 무기상 ‘미스터 레이크’를 잡기 위해 플로리다 탬파에 파견된다. “괜찮으면 커피 한잔 사고 싶은데. 나한테 조금만 시간 써줄래요?”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빅터라는 남자를 만난다. “또 보네요, 노아. 아직도 바빠요?” 알렉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프로그래머 빅터를 정보원으로 삼아 미션 수행에 나선다. 코드 넘버 99. 미션 중 관련하여 민간인과 함께 움직이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블랙체리
체셔
5.0(2)
스물여덟 남자들의 로맨스를 엮은 블랙체리 단편집 [Luv pill] 中 “너 나 좋아했었냐? 나도 너 좋아했는데.” “언제부터?” “처음 본 순간부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던 유진은 간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아주 오래전 짝사랑했던 희재와 재회한다 애인에게 버림받아 너덜너덜한 상태인데도 모진 말로 상처 주는 희재에게 눈길이 간다 하지만 동성애자가 아닌 희재를 좋아할 수 없어 결국 거리를 두기로 마음먹는데……. “넌 게이도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