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푸덕
블룸
4.4(137)
※ 본 작품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 요소들이(촉수플/산란플/배뇨플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혼자 자취하는 일상이 적적하던 은우는 우연히 반려 해파리 추천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귀엽게 생긴 해파리의 모습에 반해 분양받기로 결심한 은우. 한 달만에 도착한 귀엽고 예쁜 해파리에게 젤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정성으로 키운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
소장 1,500원
옥주
페로체
4.4(109)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얼리버드 외 1명
피아체
총 1권완결
4.3(72)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비윤리적인 소재가 있으며, 작품 내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단체, 나라, 문화 등의 설정은 창작으로, 실존인물이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관을 살리기 위해 핼로윈이 아닌 할로윈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러리_얼리버드 예술 아카데미 소디움에는 악마가 살고 있다. 소디움에 입학한 기론은 존경하는 소설가이자 교수인 이드시안과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되지만, 이드시안에게 정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탱탱볼
MANZ’
4.5(284)
#역키잡 #나이차이 #연하공 #내숭공 #계략공 #미남수 #떡대수 #가슴큰수 #큰더큰 #유두플 “내 건 형밖에 안 먹었어요. 앞으로도 형만 먹으면 되고.” 커밍아웃 후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지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옆집 꼬맹이가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을 마셨는데,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다 아프다. “여기 왜 이렇게 됐는지 기억 안 나요?” “뭐……?” “형이, 내 아다 먹었잖아요.” 애지중지 아끼며 자식처럼 돌보던 아이를 내가
소장 3,300원
범댕댕
텐시안
4.6(34)
사고는 갑작스러웠다. 전할 중요한 말이 있어 찾아오겠다는 친구는 비가 추척추적 떨어지는 밤, 자동차 후미를 덮친 트럭에 깔려 죽었다. 이후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반년 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쯤 미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꿈에서 보자 수없이 빌어도 얼굴 한 번 내밀지 않던 친구가 대뜸 전날 꿈에 불쑥 나타났다. 그러곤 망자의 날, 자신의 집 제단에 올려진 본인의 머리카락을 가져와 달라고
소장 1,800원
은우령
M블루
4.2(99)
일주일 후, 더는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 확률이 그랬고 늘 잘 맞는 나쁜 예감도 그랬다. 그래서 정그림은 욕심을 내기로 했다. 뻔뻔하지만, 이기적이지만 온정우를 만나야겠다고. 동창 모임에 나가 드디어 그를 만났다. 그런데 정우가 연애를 하자고 한다. “나, 일주일 후에 미국 가는데.” 수술이 일주일 앞이었다. 정우는 미국에 간다는 내 말에도 그리 놀라지 않았다. “그럼 일주일만 연애하면 되지.” 한없이 가벼운 제안
호박곰
BLYNUE 블리뉴
4.2(1,064)
*본 도서는 2020년 3월 25일 오후6시경 내용 일부가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은 기존 도서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자보 드립, 여장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최면걸었수 #자청해서노예가된수 #능욕당하고싶수 #만들어진신공 #주인님공 #평소엔친한동생공 가장 완벽한 생명체에게, 신에 가까운 저 남자에게 더럽혀지고 싶었다. 자기 자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마뇽
페이즈
4.0(63)
봉래의 태자 허윤은 금지된 숲 속 전각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악기.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 악기는 두 눈이 없었다. “왜 앞을 보지 못하지?” “눈동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여기에 혼자 살고 있어?” “갇혀 있는 겁니다.” 내가 황제가 되면 너를 여기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 줄게. 내가 황제가 되면 잃어버린 두 눈도 반드시 찾아 줄 것이다. 그렇게 약속을 해 버렸다. 그러니 악기를
소장 3,000원
하빈유
인앤아웃
4.1(87)
“난 물이 무서워요.” 가진 건 잘생긴 얼굴뿐. 입만 열면 깬다고 악명이 자자한 후배 공해준이 수영장을 찾아왔다. 나랑 친한 것도, 인연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같은 과 후배였다. 우리 사이에 특별한 관계를 부여할 만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까 선배가 좀 도와주시죠? 들어보니까 수영도 잘한다던데.” 하지만 공해준은 나한테 부탁했다. “왜 웃어요? 내가 물 무서워한다는 게 웃겨요?” “아니! 반가워서 그래, 반가워서.” 이 수업의 목
소장 4,000원
김모래
연필
4.7(295)
조각을 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무작정 이탈리아로 온 에단. 그는 그곳 아카데미에서 잔을 만난다. 제2의 르네상스 중심에 있는 사람. 하늘이 내린 재능. 잔 레오네는 천재였다. “네가 내민 손이, 언제나 혼자였던 나에겐 구원이야.” 에단은 느리게 눈을 감았다. 나는 너의 구원이 아니야. 가슴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그 불길의 이름은 질투. 사랑이 어찌 의심과 함께할 수 있겠는가. * 개정판에서는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초판에서 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