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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9화
4.9(2,033)
성질 더럽고 까탈스럽고 일중독으로 유명한 황제 헤레이스 요룬 켈러한. 그보다 더 심한 일중독으로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던 전설의 보좌관 루시안 아스트로. 제 마음은 1도 몰라주는 황제의 밑에서, 마음을 숨긴 채 일만 하던 루시안은 황제의 스캔들이 또 터진 다음 날. 결국 참지 못하고 사표를 던지고 자유의 몸이 된다. “역시, 사표는 던져야 제맛이지.” 그렇게 발걸음도 가볍게 황궁을 나왔다. . . 그런데. “수석 보좌관님. 제발 돌아와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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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2(60)
환생하고 점술가로 이름을 날린 지 어언 2년. 저주에 걸린 사내가 찾아왔다. “무슨 저주에 걸린 거예요?” “보름에 한 번, 성욕을 참을 수 없게 되지.” ……뭐가 문제야? “하면 되잖아. 뭐, 보아하니 줄 설 사람 많겠구만.” “내가 싫어.” “왜, 똘똘이한테 문제가 있나?”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거리는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서 계약을 체결한다. 루퍼스는 저주를 풀기 위해, 혜성은 주민권을 얻기 위해. 그러나 루퍼스의 의뢰를 해결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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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9(150)
황제, 도연우는 요즘 속에서 불이 나 미칠 지경이다. 기록에 미친 ‘주하로’라는 사관 나부랭이 탓에 아주 살 수가 없다. 「황제께서 상소문을 집어 던지셨다.」 「황제께서 주 사관을 향해 그만 쓰라고 명하셨다.」 「하지만 주 사관은 기록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하여 황제께서 몹시 노하시어 그만 쓰라고 하지 않았느냐, 고 고하셨다.」 “황제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는 것은 이 나라의 법도인지라 어리석은 소신은 차마 그 일을 따르지 아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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