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뉴콕
총 2권완결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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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체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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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운
블릿
4.7(183)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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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블코인
4.5(36)
#선협물 #동양풍 #신선수 #사제관계 #육아물 #능력수 #천재수 #역키잡 #존댓말공 #굴림공 #헌신수 #초능력 #인외존재 #사건물 #찌통有 #약피폐 #스토리중심 #판타지 #전개빠름 #3인칭 #무협 정의진군 백춘추의 제자 백성하는 쌀을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네 명의 아이를 만난다. 올해로 백육십 하고도 일곱살이 되었다. 신선으로서는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나이였지만 이미 홍련파에서 삼강 안에 들 정도의 강자가 되었다. 몇 년 뒤면 대고독(大蠱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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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미열
총 1권
4.3(20)
화산제일검의 진전을 물려받은 화산검룡 화경안. 그는 중독된 스승을 위해 강호에 나서나 위기에 빠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를 구한 것은 한 자루의 검을 벼린 듯한 흑의 사내였으니. 화경안은 흑의 사내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동행을 제안한다. 흑의 사내는 그의 부탁을 순순히 받아들이는데. 치명상을 입어가며 자신을 보호하는 흑의 사내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의지하던 화경안은 제 상처를 감싸주는 그에게서 어느 순간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사실 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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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더클북컴퍼니
3.4(41)
인기 아이돌 가수인 수오는 게이설스캔들로 인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생활하던 수오는 집요하게 자신을 괴롭히는 기자를 피하려다가 얼어붙은 호수에 빠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 어딘지 모를 다른 세계로 이동해서 눈을 뜬다. 두 개의 달을 지닌 그 세계에서 수오는 자신과 꼭 닮았다는 서율이라는 죄인으로 오해를 받아 감옥으로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짝사랑 상대였던 현준 선배를 꼭 닮은 황제와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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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시크노블
4.2(375)
“재미있겠구나. 그대의 정신은 올곧은 충심을 세우려 하나 결국 그 육신의 열락에 굴복하여, 이 황궁의 후원에 매인 채로 기나긴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패의 공자, 신임 받는 젊은 장수 중 하나였던 은진무는 그날, 그렇게 려 황제의 서하의 후궁이 되고 말았다. 승은을 받게 된 진무. 그러나 진무는 서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오늘 밤 승은을 받을 터이니 첩지를 내려야 할 것이 아닌가.” 진무의 옆으로 축축하게 젖은 조그마한 물체가 떨어졌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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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리
B&M
3.8(147)
고작 18살의 나이에 황위에 오른 그는, 용서를 모르는 잔혹한 지배자였다. 그런 그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되었다. “사내놈이 황후라.” 소건황제는 그에게 죽고 싶지 않다면 쥐 죽은 듯 살라 했다. 그게 목숨을 잠시라도 연명하는 길이라며. “네놈도 사내새끼라고 몸이라도 팔았나? 큭, 안 그러면 그 여자가 너 같은 걸 감싸 줄 이유가 없지.” 증오의 대상인 제 어미에 대한 미움이 그에게 향하는 순간, 소건황제는 그를 궁에 유폐시켰다. 이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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