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틈
M블루
총 4권완결
4.9(40)
이제 막 둔갑을 마친 배고픈 붉은 도깨비. 맛이 좋다는 물레방앗간 옆 떡집을 찾게 되는데. “주인장! 이 집 떡 맛이 좋다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게 참인가?” 머뭇거리던 붉은 도깨비는 용기를 내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인간과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처음인지라 입매가 바르르 떨려 왔다. 하나 여까지 와서 떡 맛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럼. 우리 집 떡은 천하일품이지.” “혹시… 나도 한번 맛볼 수 있겠소?” 가장 바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700원
일레이오
파란달
총 5권완결
4.4(203)
#동양풍 #쌍방구원 #쌍방콩깍지 #황제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집착공 #처연공 #순정공 #호위무사수 #강수 #시한부수 #적극헌신수 #허당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 “3황자가 만들었다는 남방의 독 말입니다. 가장 오래 버틴 자가 얼마나 버텼다 하셨습니까.” “석 달이다. 일류 무사였지. 그러니 네가 그보다 오래 버틴다 한들 올해 첫눈을 보지 못할 것이다.” 상서령의 외아들로 5황자의 충견이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4,400원
총 22화완결
4.9(117)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00원
총 118화완결
4.6(11,02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
비사청
시크노블
4.4(674)
#현대판타지 #동양풍 #입헌군주제 #오컬트 #민속신앙 #사건물 #염라대왕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언제돌아버릴지모르공 #미남수 #대한제국황실금군수 #능력수 #헌신수 #때로는적극수 #일공일수 * 본 편에는 임신 설정이 나오지 않습니다. 외전에서 이어집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은 신앙 사상에 기인하여 저자의 허구적 상상으로 혼합된 배경입니다. 실제 고증과는 차이가 있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국에 때아닌 가뭄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300원
총 144화완결
4.7(1,18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예리에나
LINE
4.5(278)
평민임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좌장군 자리까지 올랐지만, 음인, 그중에서도 극음인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제운겸. 그런 구설 따위 신경 쓰지 않던 제운겸도 점점 지쳐 갈 때쯤, 기이한 사내가 찾아온다. 어찌 아는지 희락기 때마다 찾아오는 사내를 평인으로 생각한 제운겸은 그와 희락기를 보내기 시작한다. 말수가 적으나 다정한 사내에게 점차 마음을 주기 시작한 어느 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내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데…….
소장 1,500원
암앗시낙
마리벨
4.5(39)
#동양판타지 #인간공x이무기수 #제물공 #미남공 #미남수 지독한 가뭄이 닥친 수곡골. 홀연히 나타난 무명(無名)의 도사가 말하길, “양기가 넘치는 젊은 사내놈 하나를 이무기에게 신부로 갖다 바치게나.” 마을 사람들은 꼬박 한 달을 모색한 끝에 사내 신부를 찾아낸다. 묵직한 허리 짓 한 번이면 아낙네건 사내놈이건 줄줄이 꼬여낸다는 아무개였다. “소문이 자자한 대물 신부가 어떤 자일지 기다리는 동안 궁금해서 혼났구나.” 이무기는 참으로 아름다운 미
소장 1,000원
이곰곰
텐시안
총 3권완결
4.2(73)
정기를 원하는 구미호는 유인향(誘引香)을 흘린다. 그 향을 맡은 자는 사람이고 짐승이고 할 것 없이 거스를 수 없는 성욕에 빠져들었다. 구미호에게 홀린 아둔한 짐승은 밤이 다 지나도록 제 몸이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몸의 갈증만 좇다 영면에 이른다. 코끝을 스치는 달콤한 향기. 진한 양기를 알아본 꼬리가 번쩍 서며 허리가 떨렸다.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나리. 그리해도 괜찮습니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여우의 나른한 목소리에 곰의 이성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600원
형조
SNACK-B
4.4(82)
※ 본 도서는 연작으로 본 작품만으로도 내용을 즐기시기엔 무리가 없으나 전작인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범이다'를 함께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임신플, 모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관계 묘사가 등장하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령산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백호와 휘. 궁으로 돌아온 휘는 관료들에게 백호를 정식으로 중전으로 책봉하겠다 선언한다. 남자에 이형인 백호를 중
운태이
블랙아웃
4.2(25)
#시대물 #동양풍 #코믹/개그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사건물 #추리/스릴러 #전생/환생 #능글공 #사랑꾼공 #적극수 #유혹수 #사랑꾼수 #능력수 여느 고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 곳은 고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 정면에서 보이는 큰 바위의 모양이 마치 남성의 그것과 비슷하다 하여 남성골이라 불리운다. 그곳에는 학질치료를 빙자하여 제 욕심을 채우는 김홍춘이라는 양반이 살고있는데, 그만의 기묘하고 완벽한 치료법으로 모든 이들은 그를 '학질선생' 이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