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라프
텐시안
총 2권완결
3.8(23)
밤하늘에 뜬 세 개의 달이 한곳으로 합쳐지는 신성한 시간, 우연히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마계로 통하는 검은 숲이었다.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겁니까.” 눈앞에 나타난 새카만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천계에서는 본 적 없는 악마의 위엄에 몸이 떨려 온다.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렇게 어딘가 익숙한 걸까. 난 분명 악마 따위와는 상종한 적이 없는데. “저리… 비키거라. 천한 것이 어디에 손을 대려 하는 게냐?” “이곳은 마계입니다. 그리로 계속 걷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려금
민트BL
4.1(87)
*로맨스보다는 판타지에 중점을 둔 작품입니다. #여행 #신화 #전설 #마법사 #영웅 미인공, 내숭공, 수한정다정공 X 미인수, 영웅수, 마법사수 사탄과의 마지막 결전. 현자는 친우를 위해 희생을 자처하고 마법 유그드라실의 대가를 껴안는다. 그가 다시 깨어났을 때는 성전으로부터 3천년이 지난 후였는데……. 에딘은 무릎을 꿇어 두 손으로 땅을 짚었다. 힘주어 땅에 깔린 술식에 마력을 불어넣자 코번트리가 웅장한 빛에 휩싸였다. 물안개를 뚫고 선명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