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순
모드
4.7(494)
히트 사이클 때의 일회성 관계만을 유지해 왔던, 패션 포토그래퍼 채은수. 한 브랜드 파티에서 제 이상형을 구현한 듯한 남자를 만난 그는 술과 사이클, 그리고 너무나 취향인 남자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은수는 남자의 연락처를 미련 없이 버리고, 그렇게 그 밤은 꿈처럼 잊히는 듯했으나…. 얼마 후 누나 대신 간 팬 사인회에서 만난 바로 그 남자. 설상가상 그는 단번에 은수를 알아보는데…? * * * “그럼 나랑 파트너 할래?” 다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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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쉬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3(42)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톱 배우, 박세하. 망한 아이돌 그룹의 듬직한 리더, 손지언. 두 사람은 퀴어 영화 <브라더후드>의 주인공으로 나란히 발탁된다. 한 가지 비밀은 바로 박세하가 손지언의 팬이라는 것. 사건을 해결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영화 배역과는 달리, 시끄럽고 활발한 지언과 조용한 원리원칙주의자 세하는 물과 기름 같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다. “으부부!” “히익!” 키스 신 중 연달아 NG를 내기 시작할 때부터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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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더기
노리밋
4.7(33)
#현대물 #재벌연예기획사사장공 #무명연예인수 #구원물 #나이차이 소속사에게 속아 접대 자리에 불려나갔던 준우는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태현의 차를 택시로 착각해 올라타고 만다. 준우를 데리고 으슥한 곳으로 향한 태현. 남자를 안아본 적은 없으나 자기 좀 어떻게 해달라고 매달려오는 준우를 차마 뿌리치지 못한다. 금세 차 안에는 뜨거운 열기가 차오르는데... *** "내가 남자 새끼 후장 구멍에는 영 관심이 없었는데." 좆같았던 하루라서 그런가. 이
소장 1,000원
허은률
이색
4.3(21)
23살 생일, 수영은 어머니에게서 죽음을 선물 받았다. “알파 따위, 전부 죽어버려.” 죽지 못하고 살았으나, 이날의 충격으로 수영의 형질은 열성 오메가로 바뀌었고, 지독한 알파우월주의자인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숨겨라, 집안 명예와 네 동생의 앞길을 위해서. 우리 집안엔 오메가 따윈 없다.” 매일 죽고 싶은 마음으로 겨우 숨만 쉬던 어느 날,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 <새벽>을 보게 되었다. ‘새벽’이 키운 배우, 금결이 궁금했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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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우하후
뮤즈앤북스
3.9(23)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우성 알파 류빈. 휴식차 떠난 스페인 여행에서 뜻하지 않은 러트를 맞게 된다. 그러나 자신은 이미 유명세를 펼치는 한류스타. 아무리 해외라지만 밤을 지새울 상대를 함부로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이나 진탕 마시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조그만 펍을 찾는다. 그리고 이어진 블랙아웃. "빨아." "…뭐라고?" 술도 덜 깬 와중에 귀에 박히는 낯선 남자의 음성. 류빈은 낯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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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은
SNACK-B
4.0(3)
M 대학교 연극과 졸업반인 석우는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보게된 잡지 〈일방통행〉에 실린 J의 기고 글을 읽고 그의 글에 빠지게 된다. 우연히 J가 자신과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교로서 제이를 만나게 된다. 제이를 실제로 본 후 그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석우. 그러던 중 연극과와 영화과가 합동 프로젝트를 하게 되며 석우는 배우로, 제이는 감독으로 재회한다. 재회한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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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젤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3(128)
신비주의 컨셉으로 아무도 그 얼굴을 알지 못하는 드라마 작가, 지윤. 실은 배우 차로한의 엄청난 팬으로, 그를 주연 삼아 드라마를 쓰기까지 한다. 그대로 성공한 덕후가 되나 싶었는데…. “어느 쪽이 진짜예요?” “뭐가.” “지윤과 정해율.” 망한 아이돌 정해율의 몸에 빙의한 채로, 차로한에게 작가라는 정체를 들켜 버렸다. 겉모습은 정해율, 알맹이는 지윤. 들킬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오해 속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뭘 부끄러워해요. 나랑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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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영
블랙아웃
4.5(140)
「나한테 빠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도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기회 줄 때 나 잡아요. 나 같은 애 진짜로 없으니까 잡을 수 있을 때 잡으라고.」 ‘유토피아’와 ‘카코토피아’를 넘나드는 삶에 지쳐있을 무렵 그를 만났다. 수많은 사람에게 받는 사랑과 부와 명예, 높은 곳에서 내려보며 사는 날들……. 하지만 그 많은 감정을 뒤로할 때 찾아오는 공허함은 가학적일 정도였다. 눈부심 속에서 외로움을 신음하던 어느 날, 시유는 자신을 일개 하룻밤 상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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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봄
페이즈
4.2(59)
어떤 억제 약물도 통하지 않는 관계. 서로를 알아보고 원하게 되는, 유전자 단위부터 끌리는 운명, ‘메이트’ 오랜 무명시간을 거쳐 기대작의 주연으로 발탁된 예건은 상대역인 국민배우 재하와의 첫 만남에 강렬한 충동을 느껴 관계를 맺고 만다.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는 메이트니까. 그에게 끌리는 것도 그를 원하는 것도. 정해진 일이었을 뿐이니까. 우리가 만일 메이트가 아니었다면…. 운명의 쟁취와 순응, 혹은 그 사이 《페로몬 메이트》
사유담
희우
총 5권완결
4.4(111)
#현대물 #연예계물 #빙의물 #배우공 #톱스타공 #재벌공 #후회공 #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배우수 #연기천재(인데혼자모르)수 #자낮수 #빙의했수 #(과거)못생겼수 #(현재)미인수 #단정수 #올곧수 #서투르수 사고가 발생한 촬영장에서, 주연 배우 강태윤을 구하고 대신 사망한 무명 연기자 이한. 다시 눈떴을 땐 너무도 아름다운, 그러나 자신보다 더 힘겨운 처지에 놓인 청년이 되어 있었다. “차시한 씨. ―나, 알죠? 이한이랑, 무슨 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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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타
블릿
4.1(172)
#현대물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쓰레기공 #후회공 #열성오메가수 #얼빠수 #짝사랑수 #강수 #삽질물 베타라고 속이고 방송국에 취업한 열성 오메가 이현. 빌어먹을 얼빠 성격 탓에 그만 예쁜 쓰레기 성도진에게 감겨 버린다. “무슨 눈으로 나 보고 있었을까요, 카감님.” “아, 그게…….” “무슨 생각 했길래 여기가 이렇게 젖었어요?” 얼떨결에 섹스 파트너 사이가 되고 순조롭게 지내는가 싶었지만 “형. 혹시 노팅…… 일부러 했어요?” “노팅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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