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ijen)
더클북컴퍼니
총 140화
5.0(3,095)
-어느 날, 낯선 몸에서 깨어났다. '이사야 디아스'는 어느 날 아침, 지독한 두통과 함께 눈을 뜬다.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건 음울하고 창백한 얼굴의 낯선 동양인 청년. 거기다 수수께끼의 쪽지와 함께 현관에는 시체가 놓여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몰라 경찰에 신고도 못 하고 있는 이사야의 집에 쳐들어온 두 남자. 그들은 이사야가 마피아 조직 칼리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체스터 칼리시의 애인이자 냉혹한 킬러인 '이사야 콜'이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프리그
피아체
총 4권완결
4.6(23)
룸살롱을 운영하는 어머니 탓에 어릴 때부터 화류계의 ‘언니’들과 조직에 몸담은 ‘삼촌’들을 가족 삼아 자란 최안리. 어머니를 닮은 화려한 미모로 밤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처럼 눈에 띄는 안리지만, 정작 그가 사랑하게 된 것은 한낮의 태양처럼 따스하게 빛나는 태혁이었다. 덜 여물고 서툰 사랑일지언정, 동경과 사랑을 구분 못할지언정 태혁과 안리는 서로에게 무섭게 빠져들었다. 어서 어른이 되고만 싶었다. 그러나 세상은 둘 모두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정초량
텐시안
5.0(2,686)
※ 본 작품은 다양한 국가의 전설 및 민간 설화와 종교를 참고하여 창작한 작품이며, 실제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허구입니다. “어린 뱀이로구나.” 인간인 능소를 사랑한 죄로 원신을 잃은 청룡신군 자운은 능소화 가득 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이를 무심코 받아 들었다. “너를 거두는 것이 내 운명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룡螭龍이다” “이…요…료…롱…? 요로롱…?” 사랑하는 능소의 영혼이 담긴 구슬, 영옥이 깨진 날 나타난 아기 뱀. 자운은
4.5(21)
소장 9,240원
옥능금
시크노블
4.5(241)
F급 가이드라서일까? 제대로 된 가이딩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태영. 애인과의 이별을 매일 술로 달래던 중, 끝내주게 예쁘지만 불안정한 파장을 뿜는 에스퍼를 줍게 된다. “네? 누구시라고요?” “은혜 갚는 까치요.” “……?” “어제 가이딩해 주셨던 에스퍼예요. 잠깐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질 못해서…….” 예쁘장한 에스퍼, 최루이가 자신에 집에 눌러 앉으며 얼렁뚱땅 동거를 시작한 태영. 다정하고 살가운 루이와 함께하는 동안 태영은 점점 그
소장 11,130원
공연희
BLYNUE 블리뉴
4.6(4,414)
#청게에서캠게로 #소꿉친구 #쌍방삽질 #오해/착각 #배틀호모 #혐성여우미인공 #건실능글미남수 #무자각집착공 #짝사랑수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소장 8,540원
양소
B-Lab(비랩)
4.8(107)
강호의 풍파는 거칠고 삶에서 나아가야 하는 길은 험난하다. 붓을 잡고 꿈이 있던 사씨 가문의 소야는 결국 세도를 주름잡는 동창의 독주가 되었고 가람의 어리숙했던 초짜 자객은 조정에서 수배령을 내린 강호의 난당이 되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모욕을 참고 견딘 십년, 어린 시절의 둘도 없던 벗이 오늘 서로 칼끝을 겨누게 되었다. 은혜와 복수, 계략과 모책, 숨겨진 비밀 그리고 고통과 괴로움…… 아득한 인생, 비록 걸어온 길이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소장 21,000원
소류
4.5(121)
#쓰레기는재활용하지않음 #쌍방구원 #벤츠공 #공도수도빙의함 [너…… 내가 보이는 건가?] [내 목소리도 들리고?] 헌터와 마수가 있는 이상한 세계에, 그것도 사망한 윤성윤의 몸에 빙의한 한제하. 윤성윤을 학대하다 못해 사망하게 만든 S급 각성자들에게서 도망치다가 게이트에 휘말려 죽기 직전, 눈앞에 천사가 내려와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과거도 이름도 잊고 7년이나 게이트를 떠돈 까칠한 천사 백이현. 백이현과 함께 게이트에서 나온 한제하는 윤성윤의
소장 13,300원
제노리노
4.8(1,197)
*본 작품에는 실제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나 이는 대부분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구성되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시대물 #프랑스혁명그이후 #헤테로공 #수만바라보공 #평민>부르주아공 #19세기재벌공 #공이었수 #비밀있수 #입덕부정수 #본투비귀족수 “대위님이 서 있는 곳이 내게도 진리입니다. 당신이 프랑스를 팔아먹는다 해도 난 상관없어.” 1824년, 나폴레옹 몰락 이후 부르봉 왕정이 복고된 프랑스. 클로드는
소장 16,520원
닥터세인트
4.7(808)
*본 작품에 나오는 인물, 지명, 단체, 기관, 기업,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혐관 #티격태격이아니라진짜싸움 #FM공 #목적지향적공 #미친개수 #반골기질수 #엘리트공수 #경찰공 #사무관수 #정치/사회/재벌근데이제당사자가아니라그걸엎어버리는공수 “가출은 자유지만 귀가에 대한 최소의 가이드라인은 있어야지.” “지랄하네. 좆이나 까, 씹새끼야.” 금융관리위원회 사무관 성백윤은 난데없는 사내 비리에 휘말려
소장 12,25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4.6(1,225)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