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
플레이룸
4.6(28)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은도담
라피스
4.8(98)
이유를 알 수 없이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나를 죽이려드는 그들에게서 달아나던 도중 인간을 해치는 델타 종을 마주쳤다. 동료들이 델타 종에게 무참히 죽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았고, 이제는 내 차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돌아봤을 때는 가슴이 아리도록 따뜻한 눈빛이었다. ‘그것’은 천천히, 천천히 내게 다가와 나를 조심히 들어 안았다. 나의 뒷머리를 커다란 손으로 감싸고, 늘어진 내 머리에 제 뺨을 애틋하게 기대었다. 내가 너
초코치치
땅콩사탕
4.2(12)
#수인물#원나잇#뱀수인공#절륜공#다정공#능글공#미남공#미인수#오메가수#병약수#문란수#원홀투스틱#더티토크 과잉 기억 증후군 오메가, 뱀수인과 거친 원나잇! 5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유진은 그 후로 과잉 기억 증후군으로 고통받는다. 저장된 기억이 한계치에 달하면 참을 수 없는 두통을 앓는 것.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것뿐. 타인의 정액을 삼키든, 뒤로 받아내든 방법은 상관없다. 양이 많을수록 효과적. 그날도 정
소장 1,000원
서글픈빻빻이
blackD
4.3(152)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강제적이고 가학적인 묘사, 장내 방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희주는 한유석을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수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한유석에게 맹목적으로 마음을 주었다. 그리고 한유석은 어떤 이유도 없이 재앙처럼 돌변한다. 그게 끝나면 헌신적으로 사랑을 베풀지만, 재앙은 다시 돌아온다. 사랑은 재앙의 전조 증상이다.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는 한유석의
소장 2,000원
스완송
비욘드
4.3(101)
※ 본 소설에는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며 합의되지 않은 관계, 가스라이팅,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보기를 꼭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중 고전적 시대상과 유관하며, 작가의 사상과는 같지 않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서청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황제의 말동무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명한 노승이 서청연을 향해 역모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두렵고도
소장 3,700원
흑사자
4.5(20)
소년은 방파제 위에 앉아 다리를 달랑달랑 흔들고 있었다. 사라진 아버지를 기다리며 선착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창우는 위태로운 느낌의 아름다운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 짧은 만남이 남겨준 지독히도 깊은 인상은 재회한 소년이 전한 마음으로 인해 다른 형태로 나아가는데….
소장 1,1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5(150)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네즈마요
로튼로즈
4.5(39)
완전히 망가진 남자의 눈앞에 정체 모를 존재가 나타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사랑을 나누는 둘. 하지만 그 이면엔 또 다른 진실이 몸을 웅크리고 있다. [본문 중] 뭉툭한 성기 끝으로 구멍을 덧그리듯 주위를 문질렀다. 선단에서 흘러나온 프리컴이 주름을 타고 안쪽으로 축축하게 흘러 들어갔다. "…하." 정신이 아득해졌다. 유혹하듯 벌렁거리는 그 음란한 구멍 속으로 끝없이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다. [중략] 귀신과의 섹스라니……. 이제는 인간으
세설화
3.8(28)
#현대물 #재회물 #약피폐 #미남공 #집착공 #광공 #집착광공 #존댓말공 #오메가버스 #재벌공 #미인수 #도망수 #병약수 #시한부수 극우성 알파의 아이를 임신해야만 치료할 수 있는 병에 걸렸다. 시한부인 걸 들키지 않고 죽기 위해 사귀고 있던 알파에게서 도망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가 사귀고 있던 알파가 집착 넘치는 극우성 알파일 줄은. “담하야, 여기에 숨으면 내가 못 찾을 줄 알았어요?” 도망쳤던 옛 연인이 날 잡으러 왔다. 그래서
위티
LINE
4.3(58)
어릴 적부터 몸이 좋지 않아 황궁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막내 황자 밴디. 세상 물정 모르는 상태로 25년을 살아온 밴디는 계절에 맞지 않게 만개했다는 마르멜로 꽃을 찾아 몰래 산책을 나갔다가 길을 잃는다.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숲을 나가기는커녕 형님이 절대로 가지 말라던 마탑에 도착해버리고. 길을 잃어 힘이 없었던 밴디는 조심스럽게 마탑 입구를 열게 된다. 그 안에서 발견한 어디서 많이 본 문양의 팬던트, 익숙한 느낌에 그것을 손에
애널로그
희우
4.2(48)
#서양풍 #판타지물 #시대물 #역키잡 #애증 #금단의관계 #짭근친 #제공형수 #강압적관계 #왕족/귀족 #피폐물 #하드코어 #개아가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연상수 #병약수 #굴림수 #미인수 “오늘에서야 형님을 제 손에 넣었네요.” 성인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닥친 불행한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만 하인스. 자신을 한쪽 팔 못 쓰는 반신불수로 만들고 공작가 후계자의 자리도 빼앗아 간 그 사고가 새어머니가 데려온 피 한 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