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티피
체리비
총 3권완결
4.8(124)
*해당 소설은 역사적 배경 및 사건과 아무 관련 없는 창작입니다. 열을 낳으면 여섯이 죽어 태어난 자식에게 이름도 붙이지 않는 동네가 있었다. '게니 수용소'라 불리는 척박한 땅, 대륙의 최북단에서 나고 자란 남자는 내란에 휩쓸려 전쟁 노예 노릇을 하다 제국 최남단의 포로 수용소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다. 포로수용소 관리인과 그의 후견인인 해군 장교는 빼어난 외모의 남자를 영주의 저택에 바치고, 얼결에 저택의 사용인이 되는데. ‘티에. 너를 그렇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700원
라임버들
B&M
4.6(10)
키워드: 서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환생, 고수위, 미남공, 강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짐승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얼빠수, 사건물, 3인칭시점 *본 도서에는 집착, 강압, 감금 등의 요소 및 이야기 초반 공이 아닌 인물들과의 관계 묘사가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책임을 지려면 네가 지켜야 할 사항이 한 가지 있어.” 아델은 느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이어진 말에서는 여유를 찾아볼 수 없었다. 아델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중년바나나
나일
4.6(148)
헤스틴 왕국의 하클란 남작가에서 태어난 막내, 아르노는 신분을 감추고 성기사 생활을 하다 그론딜 공작의 호위기사로 차출된다. 같이 뽑힌 호위기사의 견제와 그론딜 공작의 무관심 아래 느긋하게 생활하던 어느 날. 아르노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그론딜 공작의 관심을 지나치게 받게 된다. 얼마 뒤, 아르노는 자신은 몰랐던 제 몸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데. * 안 그래도 소리는커녕 숨쉬기도 힘들었던 리노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000원
예쓸
민트BL
4.6(37)
부모 없이 산속 초가에서 홀로 지내던 단.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어느 날, 초가 앞에서 비를 맞는 노인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생각지도 못한 우렁각시를 얻게 된다. 하지만 여인인 줄만 알았던 우렁각시는 미남에다 힘이 센 것도 모자라, 절륜하기까지 한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도라방스
MANZ’
4.6(968)
※ 본 도서에는 양성구유, 원홀n스틱, 자보드립 및 노골적인 언어 표현, 혐오적 표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내 보지답소. 이왕 지리는 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는 점이.” 근친혼의 부작용으로 인해 양성으로 태어난 서룡국 황자, 금율. 손 귀한 황가의 유일한 자손이지만 부정한 몸이라 하여 황제에겐 미움을 받고, 몇 년 뒤 동복아우까지 태어나자 사
소장 1,300원전권 소장 6,300원
배초록
연필
4.1(93)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의 몫까지 오래오래 사는 게 평생 소원인 달연. 의술과 주술에 모두 능한 달연은 장수하기 위해 능력을 숨기고 살아간다. “아, 아닌데요? 저는 그 달인가 뭔가 하는 주술사가 아니에요.” 한데 어찌 알아낸 것인지 달연을 찾아온 2황자 강희신! 주기적으로 화마에 휩싸인 것처럼 고열에 시달리는 강희신은 달연에게 제 병증을 고치라며 반협박에 가까운 요구를 하고, 달연은 목숨을 잃게 될까 두려워 제 뜻과는 상관없이 그의 요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백각기린
시크노블
4.8(784)
*19세기 후반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과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가정폭력, 유혈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십 년 전 작고한 어머니에게서 온 작은 희망. ‘에레보스 호텔’의 특별 회원권 상속. 자신의 꿈에 등장하는 괴물을 그리고 싶었던 제스는 부푼 마음을 품은 채 호텔로 들어선다. [일몰 후에는 반드시 창문의 커튼을 치셔야 합니다. 창밖을 보거나,
녹터널
4.3(10)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행위, 자해, 신체 폭력 및 정신적 학대(가스라이팅)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이드는 자신의 짝사랑이 여느 사랑처럼 달지만은 않으리란 것을 깨달았다. 핑크빛보단 핏빛이 걸맞았으며 볕이 드는 양지보다 축축하고 음지에 가까운 사랑이었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서로였다. 그랬다, 서로가 정반대인 둘이었다. 인간과 뱀파이어. 포식자와 피식자. 둘의 관계를 지칭하는 단어는 무수히
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4(41)
대 벽제의 장군 주원걸은 일평생 중인으로 살아왔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음인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로 인해 황제의 형제이자 대장군인 박규수와 묘한 관계가 되고, 외로운 삶을 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뿐. 황제는 멋대로 주원걸을 후궁으로 삼아 버리곤, 자유를 원하는 원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 “그래, 그럼 이렇게 하자.” 질척이며 밀려 나오는 애액이 척추를 따라 흘러 금침을 더럽혔다. 기원제는 푸르스름하게 멍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독덕
체셔
4.4(44)
* 본 도서는 2019년에 출간한 작품의 스토리를 보완하고, 외전을 추가한 외전증보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구회, 당대 최고 상단가문 둘째 도련님 밑에서 머슴으로 산지 어언 십오년. 재력과 지성, 모든 것이 완벽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격을 가진 지랄맞은 묘형 도련님 밑에서 하는 머슴살이는 극한 직업이 따로 없다. 혼례라도 올리시면 이 몸이 좀 편해지련만. 고자인 도련님 때문에 나까지 덩달아 금혼령을 받았다. “주인이 장가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아스파라거스튀김
북극여우
2.5(15)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및 불특정다수와의 관계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하암―. 오늘도 사제들이 수련에 열을 올리는 연무장에 앉아 하품을 하던 숭산검파의 대사형, 사도수. 그는 제각각의 매력으로 수려하게 빛나는 사제들의 얼굴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대사형, 일이 생겼습니다. 저와 함께 가셔야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사건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법. 다급한 첫째 사제 연지명의 부름에, 사도수는 그와 함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