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넨달
파란달
총 4권완결
4.7(163)
“앞으로 나를 집착광공이라고 불러라.” “…….” “어감이 특히 마음에 드는군.” 한들은 위풍당당하게 선 신(神)을 올려다보며 생각했다. ‘뭐 이런 미친 새끼가 다 있어.’ 오타쿠 경력 10년차, 그리고 무당 경력 3년차인 이한들에게 새로운 신이 내렸다. 그는 저승시왕 중 한 명인 염라대왕의 아들이자…. 집착광공이었다. *** 한들은 부엌에 선 호염군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는 무심한 얼굴로 능숙하게 새우를 다듬고 있었다. ‘진짜 존나 집착광공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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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죤이세린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4.7(396)
#고수위 #SM #사랑이넘치는 #도구플 #여우공 #미인공 #수때문에속터지공 #호구수 #눈치없수 #너드수 #알고보면미남수 생활이 빠듯한 복학생 최진욱. 값이 싸다는 말에 넘어가 덜컥 계약한 자취방 때문에 귀신이 붙고 말았다! 굿을 하려면 오백만 원이라는 거금이 필요하다는데…. 결국,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돈 많이 준다는 구인 글만 보고 알바 면접을 간 진욱.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어라, 대표님… 손에 든 건 뭐예요……?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희랑화랑
피아체
4.3(357)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거리를 좁혀 오는 룸메이트 하남에게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연상. 그의 행동이 저를 좋아했던 사람들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은 연상은 하남이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한편 404호에서 일어나는 여러 불길한 징후에 괴로워하던 하남은 괴현상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연상을 보고 되도록 그와 같이 있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둘의 오해는 쌓여만 가는데……. * * * ‘설마 이 형…….’ 알쏭달쏭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