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조각
시크노블
총 93화
5.0(2,447)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92화
4.9(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와퍼s
BLYNUE 블리뉴
4.8(2,737)
#전래동화한스푼 #이무기공 #츤데레공 #여장공 #과부인척하공 #동정공 #수냄새에미쳤공 #나무꾼수 #인간방아풀수 #장가가고싶었수 #동정수 #자낮수 #감자수 “뭐 하느냐. 벗지 않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가난한 나무꾼 영도. 그는 호수에 도끼를 던지면 산신령이 나와 금도끼를 준다는 말에 속아, 어머니의 가락지까지 담보로 하여 얻은 도끼를 호수에 던진다. 하지만 호수에서는 산신령은커녕, 금방이라도 영도를 잡아먹을 듯 거대한 이무기가 나타나는데
소장 7,070원
봄봄치
4.7(2,120)
#우렁각시공 #요리천재공 #까칠한듯다정한공 #짝사랑전문가수 #얼결에유혹수 #자기도모르게은인수 우연과 우연이 겹쳐 불운한 봄날, 문득 이끌리듯 들어선 작은 식당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손님이 되다니. 심지어 때마침 새우튀김이었다. 태권도 사범인 구원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건 그의 친구이자 우렁이 식당의 요리사 겸 사장인 토람이다. 돈도 없고 배가 너무 고팠던 구원은, 우렁이 식당에 크게 쓰인 ‘토요일은 새우튀김’을 발견하게 된다. 선착순인 ‘오늘
소장 5,500원
레이휴
툰플러스
총 4권완결
4.5(45)
이서는 보름이면 남자라도 아이를 수태할 수 있는 비밀을 가진 은여우였다. 그 사실을 숨기고 살아가던 어느 날, 피투성이에 검은 늑대를 구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비밀을 숨기려 도망치고 마는데…. 태오는 그렇게 몇 년에 시간이 흘러도 자신을 구해준 은여우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황후의 음모에 대응하기 위해 약재를 잘 다루는 재선을 찾아가 거기서 이서와 재회한다. 그가 은여우인 줄 모르는 태오는 의심만 품고 있고, 이서는 목숨의 위협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버터앙팡
총 7권완결
4.4(322)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의 국가이며, 용어와 계급 등은 고려, 조선시대에서 차용해 왔으나 일부는 소설적 재미를 위해 각색 된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능글맞은개아가공 #회귀전수죽였공 #수마음잘모르공 #다정한기만공 #회귀했수 #공미워하수 #거짓말잘못하수 #어이없수 #약피폐 그 일을 또 겪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여태 기억을 잃은 척한 보람도 없지 않은가. 회임한 귀비를 계단에서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던 황후 이해령은 죽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202화완결
4.7(3,6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900원
9솜
비바체
총 5권완결
4.5(213)
#오메가버스 #동양풍 #황제공X천민수 오직 여자만 음인인 가운데 남자임에도 음인의 형질을 타고난 돌연변이, 사림.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와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어느 날 운 나쁘게 들키고, 양인 황제 도월의 시중을 들기 위해 궐에 들어간다. “사내인 네놈이 정말 음인인지 확인을 해 봐야겠군. 일어서서 옷을 벗어라.” 정체를 숨기려 노력할 틈도 없이 강제로 처음을 뺏기고, “고작 그 정도 박혔다고 멍이 들었다니, 약해 빠졌구나.” 황제의 욕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백화점상품권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원랑
모드
4.7(619)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뚱이뚱이s
크루비
4.4(111)
*본 작품은 가상의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복수를꿈꾸는무림고수공 X 무림고수를꿈꾸는병약한도련님수] 휘는 누군가 자신을 차도로 민 기억을 마지막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관에 누워 있던 모용세가의 병약한 도련님 ‘모용휘’의 몸에서 눈을 뜬다. “…설마 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관이었다. 휘는 손을 뻗어 위쪽을 힘껏 밀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쳐 죽은 탓인지 기억이 조각조각 금이 간 채 아무것도 떠오르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