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표고밥
체셔
총 4권완결
4.7(466)
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마니온
피아체
총 3권완결
4.1(300)
#내_남자한테만_따뜻한_본부장님 #수는_무술유단자여야지_제맛이라지 #야매기업암투 #뜻밖의_먹방 #봄날의_데이트 세한기획 기획3팀 대리 정해원은 사방에서 들어오는 스트레스로 사표를 던진다. 시원하게 사표를 낸 후 그는 즐겁게 놀고먹기 위한 리스트를 작성하며 퇴사를 준비하는데, 어째서인지 퇴사하기가 쉽지 않다. *** “아, 이런.” “왜요. 정 대리님?” 파티션 너머로 고개를 빠끔 들어 올린 김 주임의 얼굴이 환했다. 월요일에 회의가 없는 게 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