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콩
페로체
총 6권완결
4.6(193)
최애의 최애고양이로 빙의했다. 그것도 이상한 시스템창이 보이는 고양이로. <집사 후보 발견! 괭이 시스템 곧 발동합니다!> 「생존미션! 얼어 죽기 전에 눈앞의 집사를 들이라냥! ლ(=ↀωↀ=)ლ 생존율 0.88833214609% ▷들인다 ▷들인다냥! (생존율 5% 상승효과)」 아니, X같은 말투부터 어떻게 해봐. [알림! 아가집사가 우울해하고 있다냥……… (^._.^)ノ ▷배까기 ▷배까기냥! (호감도 12% 상승효과)] 하…. 가오 상하게. 나
소장 800원전권 소장 14,600원
구하나
툰플러스
총 5권완결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3,000원
손태옥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6(165)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한 고수위 가이드버스 BL, <폭주 가이드>에 메인수로 빙의했다. 내가 냉혈한 S급 에스퍼인 메인공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제 최애는 귀염둥이 서브공인데요? 메인공은 꼴도 보기 싫다고요! 여러분, 고수위 피폐물을 말랑콩떡으로 만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순정 연하남, 백일우를 메인공으로 만들래요.’ 그런데, 원작에서는 메인수 ‘김세현’에게 죽고 못 살던 백일우가 웬일인지 ‘나’에게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헤제
텐시안
4.7(752)
2년 만에 복학한 승현은 과 내 착하고 싹싹한 놈으로 알려진 후배가 유독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랑 한 학기 내내 이러면 너도 피곤해져. 우리 같이 설계도 듣고, 과제도 해야 하는데.” “그거야 선배님 하기 나름이겠죠.” 이 씨발 새끼야, 그래서 지금 성질 죽이면서 말하고 있는 거 안 보여? “선배를 좋게 볼 일은 죽어도 없어요.” 그런데 이 기울어진 관계가 어느샌가부터 역전된다. “넌 내 취향 아니야, 채경아.” “…어쩌라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800원
고슬민
4.4(23)
이 정도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다. 차고 넘쳐 부족함 없는 삶에 간절함이 생길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치우 씨 같은 타입은 어렵습니다.” 한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복도에 커피를 쏟아도, 오해를 하고 실수를 해도 그러려니. 마음대로 약속을 잡거나 불쑥 찾아가도 얼굴 한 번 붉히지 않는 남자가 계속 신경 쓰인다. “제가 게이라 궁금하시군요.” “게이라 궁금하면 안 되나요?” 아무래도,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슬그머니 발을 빼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000원
미엔느
비밀
4.7(7,512)
마른 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계절, 창백한 얼굴의 시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처음 해 본 짝사랑은 열병과도 같아서 그를 앓을 때마다 더운 숨을 고르며 가만히 비참했지만, 그 봄은 부정할 수 없이 생애 가장 서정적인 계절이었다. 가난한 고학생 백성현은 수강신청 날짜를 잘못 안 나머지 엉망이 된 시간표를 가지고 복학을 하게 된다. 흥미가 없는 문예 강의까지 듣게 된 그는 수강 철회 기간을 알아보던 와중, 교내에 걸린 노트테이킹 공고를 보게 된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12,400원
텐인
러스트
4.1(46)
<성좌가 되어 화신들을 키우시겠습니까? Y/N> 갑자기 내가 개발한 게임 속 성좌가 되었다. <1,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엔딩을 보기 위해 있는 코인, 마음대로 후원 좀 했더니, -백은후: 계약해야지. 너처럼 코인 많은 성좌는 처음인 것 같은데. -공세윤: 사랑해요. 안고 싶어요. 입 맞춰주세요. 코인 따윈 필요 없어요. 옆에 있어주세요. -모준영: 다음에 만날 땐 계약서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3,100원
체제
4.5(204)
우연히 보게 된 메피스토 차지안의 플레이에 반해 <버추얼 어택>을 시작한 택경. 차지안을 덕질하며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랭커가 돼 있었다. 택경의 목표는 차지안의 가드! 그러던 중 부캐로 캐삭빵을 뜨게 되는데…. <캐릭터를 삭제하시겠습니까?> Yes / No 그런데 실수로…. <젠가 캐릭터가 삭제되었습니다.> 랭킹 8위 본캐를 삭제해 버렸다! 성덕의 꿈이 이렇게 날아가는 건가 싶었는데. “나랑 전장 한 판 뛸래요?” 눈앞에 꿈에도 그리던 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록스k
BLYNUE 블리뉴
3.9(69)
#책빙의물 #착각계로코 #오메가버스 #역키잡 #서브공 비스무리한 거 있음 #수만몰라주는집착광공 #여우공 #분리사망공 #수한정다정공 #경쟁자가많공 #지혼자육아힐링물찍는수 #저세상긍정수 #어쩌다산책수 #하하버스수 #눈치없수 #베타→오메가수 “레오. 날 기억하고 먼저 찾아와 줘서 고맙다. 진심이야.” “고마우면, 다시는 나한테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 친구가 쓴 중세풍 BL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이대로라면 메인공 레오나드의 손에 죽을 운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송채하
FAINT 페인트
4.3(16)
"박수혁? 주전 자리는 금방 꿰찰 것 같은데." "프로는 가겠지만……, 스타 감은 아니지." 고교 야구 리그 첫날. 준은 괴물 신인이라는 소문이 돌던 수혁을 직접 보게 되었다. 괴물 같은 실력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된 뒤에는 가벼웠던 제 생각을 원망하고 말았다. "나보다도 아직 어린데……." 고등학교 2학년. 유망주로 촉망받던 유 준의 야구 인생은 그날부로 끝나고 말았다. 아니, 끝났다고 생각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000원
조용한시간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4.5(63)
[가상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첫사랑, 사제관계,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연하공, 짝사랑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역키잡물, 왕족/귀족, 달달물, 삽질물] 음인, 심지어 평민. 적장의 머리를 벤 전쟁 영웅은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사내였다. “저 아이의 능력이 출중한데도 그저 아랫것으로 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 앞으로 희경 황자의 무술 스승으로….” 황제의 배려로 황자의 무예 스승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