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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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앙팡
에페Epee
총 154화완결
5.0(3,568)
아르헨 제국의 황제 마르실리아. 그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통치자였지만 단 한 가지, 자신의 신명을 가진 반려를 10년간 찾지 못했다는 흠이 있었다. 그러던 중 제국의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둔 아릭토 수용소로부터 들려온, 한 가문을 끔찍하게 참살한 흉악범에게서 황제의 신명이 발견되었다는 소식. 마르실리아는 열일 제쳐 두고 달려갔지만 겨우 찾은 반려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듯했다. 심지어 그는 마르실리아의 반려가 되길 거부하고 죽기만을 바라는데….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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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3화완결
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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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다
페로체
총 4권완결
4.6(202)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난 날 아침,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주시환과의 연애 계약서를 발견하게 되는 유차민. [서로 간에 감정이 생길 경우, 상기의 계약은 모두 무효가 된다.] 그러나 아래에 적혀 있는 특수한 조항에 낭패감을 느끼는데. 까짓것 뭐, 안 들키면 되지. 과연, 이 계약 연애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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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ff
나일
4.5(95)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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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BLYNUE 블리뉴
총 12권완결
4.6(396)
유인하: #고양이가된고시생수 #미남수 #까칠수 #폭력수 #피폐수 권시혁: #일중독사장님공 #부처공 #석남공 #미남공 #다정공 #무심공 #헌신공 #재벌공 #집사공 #오해했공 안정훈: #레트리버는사실악마견공 #진정한광공은다정공 #미남공 #호구공 #대형견공 #강공 #능욕공 #초딩인척연기하공 #집착광공 #개아가계략공 #사랑꾼공 #짝사랑순정공 이승원: #예쁜겁쟁이공 #친구였공 #미인공 #은근히호구공 #안경공 #상처공 #우아하공 [1부] "정말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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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4.3(234)
#역키잡물 #책빙의물 #선임신후관계(?) #환장로코vs집착물 #여우연하공 #수한정다정공 #오랫동안짝사랑해왔공 #하늘보기도전에별부터땄공 #집사수 #공키웠수 #알파외모의오메가수 “새파랗게 어린 애새끼가 머릿속으로 어떻게까지 하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고, 불쌍한 우리 집사님.” ‘모르긴, 뭘 몰라!’ 가족에게 버림받고 자수성가한 엘리트가 되었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경제사범으로 몰린 권은성은 BL소설 <그 재벌가에는 쓰레기통이 산다>의 서브수 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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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6화완결
4.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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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뷔시
블랙피치
총 3권완결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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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김씨
MANZ’
4.3(104)
“주태호입니다. 가사 도우미를 구하신다 해서 면접 보러 왔는데요.” 190이 넘는 큰 키에 곰 같은 덩치, 우락부락한 모습. 아무리 봐도 집안일은커녕 청소조차 제대로 못 할 것처럼 생겼는데, 예상외로 섬세한 성격을 발견하고 신희수는 그를 채용하게 된다. 심지어 꼼꼼한 가사 도우미를 넘어서 괴한에서 습격당하는 순간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주태호를 다시 보게 된다. “혹시 내가 나쁜 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야밤에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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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8(3,166)
* 본 도서는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도박 격투장에 선수로 납치된 윤화경. 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에, 그는 원래도 '심부름꾼'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화경에게 납치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생각 없이 챔피언이 되어 잠시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화경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화경은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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