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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82)
※가스라이팅과 아동 학대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시율의 어릴 적 기억은 온통 폭력으로 뒤덮여 있었다. “아가야, 이름이 뭐니?” 차주경을 만나기 전까지. “네, 네. 저는, 어어. 저, 저는 이시율…. 여, 열 살이에요.” * * * 아주 어릴 적 보육원에 버려진 시율은 제게 손찌검을 일삼는 원장을 아버지라고 불렀으며, 사랑했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 원장 아버지도 저를 사랑한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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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970원전권 소장 8,910원(10%)
9,900원총 72화
4.9(2,384)
로판 소설 속 시한부 서브 남주, ‘아브나엘’의 몸에 빙의한 시현. 신으로부터 아브나엘의 사명을 완수하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계시를 받는다.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린 시한부의 사명이라면, 역시 죽는 것 아닌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죽음까지도 감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깨어나셨군요! 집사님, 아브나엘 도련님께서 깨어나셨어요!” “이런 미친…….” 마침내 끝이라고 생각한 죽음 직후, 처음 빙의했던 순간으로 회귀해 버렸다!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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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8화
5.0(2,445)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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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4화
4.8(2,027)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제로된)병약수 #편하면됐지수 #무념무상수 #태평수 #수한테만다정공 #수한테미친공의 #연애에 #주변인들만 #괴로워 연인한테 배신 비슷한 걸 당해 게이트에 빨려 들어갔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빠져나왔을 때에는, “쿨럭!” 가이드로 늦게 발현한 데다가, 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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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화
4.9(1,771)
수인들이 사는 피폐 BL 소설에 빙의했다. “삐- 삐비빗!?” 근데 왜 하필 비실비실한 뱁새수인이야…? 새오는 엔딩을 보아도 빙의한 소설에서 나갈 수 없다는 걸 알고, 메인 커플을 이어주고 받은 보상금으로 건물을 사 노후를 꿈꾼다. “노후는 역시 건물주다.” 그런데 하필 건물 계약 후 첫 입주 날, 집 앞에서 악역 이물질이었던 녀석을 주워버렸다. “사,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뭐냐? 식량이 한 입 거리밖에 안되잖아.” “나, 나나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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