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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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민트BL
4.2(52)
어때요? 내가 짝사랑을 도와줄 테니 우승윤 씨는 내 마라톤 완주를 도와주는 건. 난 레이스의 끝을 보고 우승윤 씨도 이제,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어 보죠. 생각지도 못한 제안에 우승윤의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거절할 타이밍조차 놓쳐 아무 말 하지 못하는 그를 향해 최승준은 여전히 못된 미소만 지어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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