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별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2(20)
#소꿉친구 #오메가버스 #리맨물 #로코물 #개그물 #쌍방삽질 #베타공 #미남공 #초딩공 #천재공 #헤테로였공 #무자각공 #울보공 #동정공 #사회성좀아쉽공 #베타수 #미남수 #어른수 #인싸수 #게이수 #짝사랑수 #다정수 #속을모르겠수 시작은 오랫동안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동생을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지구상의 짝사랑 중인 3천만 인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테스트가 필요했다. 알파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닌 베타의 임상 실험이. 근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오필
마담드디키
4.0(32)
“오랜만이네, 여기서 다 만나고.” 옛말 틀린 거 없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미친놈, 원강현을 회사에서 무단 조퇴해 겨우 참가한 영화 제작 오디션장에서 만났다. 그것도 합격할지 말지 평가하는 데 가장 영향력 큰 심사위원으로서. 대학 연극 동아리에서 늘 주인공 배역을 도맡던 원강현. 후배인 연재에게 퍽 다정하게 구는 듯했지만 실상은 연재의 모든 것을 빼앗고 있었다. 아니, 세상으로부터 연재를 숨기고 싶어 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지구에온나나
고렘팩토리
4.0(174)
[현대물, OO버스, 질투, 사내연애, 집착공, 대형견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재벌공,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얼빠수, 단정수] 늘 화제의 중심에 있는 SSS급 화염계 능력의 에스퍼, 권도혁.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 부족한 게 있다면 단 한 가지, 바로 가이딩이었다. 폭주 직전까지 내몰려 전 세계에서 가이드가 몰려왔지만 겨우 진정시켰을 뿐, 그가 만족할 만한 가이딩은 전혀 받지 못하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엘르니앤
4.5(345)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재벌공, 짝사랑공, 순정공, 연하공, 상처공, 집착공, 상처수, 후회수, 도망수] “…오랜만이네요, 형.” 오래전 내게 절절한 고백을 했던 고등학교 후배, 송태준. “…오랜만인데 그렇게 반갑지는 않네요.” 몇 번이나 잔인하게 찼고, 6년 전 다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인데… “…거기 들고 온 서류 놓고 나가 봐요, 민시환 씨.” 그가 내 직속상관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송태준의 수행 비서로 인사이동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4.1(44)
#중년공 #중년수 #늦바람이무섭다 #미중년 #적극공 이름난 광고 회사의 사장 조은호. 유쾌하고 쿨하지만 일에는 철저한 성공한 남자. 멋있는 중년의 삶을 만끽하고 있던 그는 문득, 새로운 가능성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곁에서 오랜 시간 사업 파트너로 합을 맞춰온 선우현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가 다른 남자의 연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은호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나한테도 한 번 웃어줘.” 단지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술렁이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연츄리
페이즈
3.9(47)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학벌이면 학벌, 모두 갖춰 신은 불공평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 주고 있는 강석휘는 평범한 사람을 이해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였다. 그가 개발이사가 된 이래 매일같이 직원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왔으니까. 그런 강석휘가 근래 타깃으로 삼은 사람은 묘현이었다. “정묘현 대리. 목적을 제대로 이해는 한 겁니까?” 재수없는 새끼. ……라고 생각하면서도 묘현은 음란한 상상을 하고 말았다. ‘겉으로 봐도 저 정도인데 발기하면
채다
블루코드
4.2(99)
열여덟의 태하가 쏟아졌다. 그의 다정한 부름이 파도처럼 부서져 발을 적셨다. 동윤은 한참이나 신발을 붙잡고 앉아있었다. 자신은 아직도 그때의 기억을 미련할 만치 붙잡고 있는데, 지금의 태하는 마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처럼 멀기만 하다. ‡줄거리‡ 새 학기 첫날 입학식에서 동윤은 귀에 익은 이름을 마주한다. 세월에 무뎌질 법도 하건만, 겨우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기억은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지고 만다. 설마 같은 사람일까 싶은 동윤의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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