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손이
블릿
총 2권완결
4.6(205)
#오메가버스 #알파공 #재벌공 #능글공 #(약)노본새공 #혼자소설쓰공 #짝사랑공 #(약)개아가공 #베타>오메가수 #순둥수 #(비의도적)공_속_터지게_하는_수 #광합성하는_식물같은_수 #산책수 #할리킹 “근데 왜 갑자기 그런 걸 물어보세요?” “그런 게 뭔데.” “그냥…… 제 개인적인 거요. 부모님이나, 일 같은 거.” “우리 이제 곧 잠자리도 같이할 사인데 궁금할 수 있잖아. 네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가 어떤 사람이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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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닦는데5분
블룸
4.3(14)
[작품 줄거리] 눈이 너무 높아 도통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던 이서호. 그는 출장으로 인해 갔던 해외에서 자신과 같은 대학리그를 뛰었던 하해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하해준과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지만, 배구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그는 더이상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하해준에게 밀려 그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근데 선배랑 만나고 나서는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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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야
마담드디키
3.5(2)
독자가 한 명뿐인, 현대 판타지 헌터물 웹소설 작가 정해준, 그가 친구를 만나러 가는 지하철역 안에 갑작스레 거대한 뱀 몬스터가 나타난다. 어딘가 익숙한 상황, 그리고 떠오른 건 자신이 쓴 소설 속 한 장면이었는데. 살아남으려면 주인공인 강힘찬을 만나야 한다! 근데 정작 만난 건. “백, 백동진?!” 주인공에게 처참히 발리게 되는 악역이 내 구원자라니?! 부디 그가 악역이 되는 걸 막아야 한다! “도대체 너…. 정체가 뭐지?” “백수예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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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비바체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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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
문라이트북스
5.0(24)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 및 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존하는 국가,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일체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2부는 1부의 두 조연이 메인 커플로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1989년 미국 네밍주. 모리세이 호텔 그룹 오너 일가의 차남 릭 모리세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프롬에서 우연히 폴 케니라는 장학생을 만난다. 애프터 파티에서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뒤, 폴은 릭네 가족의 여름 휴가에 초대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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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
FAINT 페인트
4.5(50)
고등학교 때의 설익은 첫사랑. 감히 제가 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반짝반짝 빛이 나던 한결은 제게 아웃팅이라는 상처를 남기고 최악의 개새끼로 각인되었다. “자기야. 지금 나 두고 바람 피우는 거야?” 율은 속절없는 한결의 플러팅에 말려들어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한결에게 빠져들게 되고. “해 줄까?” “뭐, 뭘?” “너 거기. 지금 바짝 서다 못해 질질 흘리고 있잖아.” 자꾸만 율을 흔드는 한결 때문에 율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갑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오운
4.7(182)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여름색
미열
4.4(14)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너의 다정함이 나를 구한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며 살고 있는 지호. 어느 날 옆집에 영하 가족이 이사오고, 지호 아버지의 오지랖으로 집 공사 기간 동안 영하 가족이 지호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지호는 영하의 잘생긴 외모와 의외로 다정한 면모에 점점 끌리고, 영하도 말랑말랑한 지호에게 빠르게 녹아든다. 둘은 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새벽바람
녹턴
4.3(6)
꿈속에서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승윤. 그는 자신이 꿈에서 본 예지몽으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그의 곁에 친구로서 오랜 시간을 머물면서 마음 앓이를 하고 있다.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좋아한다고 태연히 고백을 반복하는 이석. “이 짓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좀 참아. 기억하지? 100번까지 들어주기로 한 거.” “벌써 넘지 않았나.” “천만에. 지금이 97번째야.” 백이란 숫자는 생각보다 길고 또 짧았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하고영
MANZ’
4.1(17)
* 해당 작품은 강압적 관계, 비도덕적인 단어의 사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자그마치 10년, 부모 없이 혼자서 삶을 영위하던 현수. 그의 눈앞에 옛 친구의 형, 이원이 나타난다. ―그동안 어디서 뭐 하고 사나 했더니……. “날…… 어떻게 알아봤어?” ―내가 어떻게 못 알아봐. 그 김현수를. 친구를 죽였다는 오해를 산 현수는 그의 앞에선 늘 쭈뼛거리기 일쑤였건만. 말 그대로 호의뿐인 이원의 행동에 되레 의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