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
시크노블
총 2권완결
5.0(5)
“야! 자전거!” 13년간 ‘스노우 필드’에 갇혀 있던 이담은 천둥벌거숭이 같은 전학생 현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았다. 현호는 이담이 무려 여섯 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바다를 그대로 담은 영롱한 물빛이었다. “이런 건 친구가 다 해 주는 거야.” “당번이 하는 거거든.” “당번이 비실비실할 경우는 또 다르지.” 현호와 이담은 뒤에서 일등과 만년 일등. 축구 덕후와 책벌레. 파워 인싸와 자발적 아싸. 그야말로 물과 기름, 개와 고양이처럼 상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500원
눈물닦는데5분
블룸
4.3(14)
[작품 줄거리] 눈이 너무 높아 도통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던 이서호. 그는 출장으로 인해 갔던 해외에서 자신과 같은 대학리그를 뛰었던 하해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하해준과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지만, 배구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그는 더이상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하해준에게 밀려 그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근데 선배랑 만나고 나서는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200원
윤나비
플레이룸
4.3(161)
손님도 없는 조그만 만화방에서 ‘그냥’ ‘중국집’ ‘아르바이트생’의 밥을 챙겨주었다. 내 별이 될 줄도 모르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300원
chi즈
나일
4.4(146)
온라인 소셜 게임 ‘To the World’ 농부 랭킹 1위, 꿀단지. ……인 여동생의 부탁으로 동생의 게임 계정을 대신 관리하게 된 여명은 관심에도 없던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다. [금빛의 나무꾼]빛노랑: 꿀단지 누나 어디 갔어여? [금빛의 나무꾼]빛노랑: 말 안 해주면 신고할게여 [잔혹한 농부]꿀단지: 군대 갔어요. [잔혹한 농부]꿀단지: 신고는 해도 괜찮아요. 분명 나무에 물만 주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들었는데……. 농사도, 수영대회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7,500원
청해온
문라이트북스
4.1(16)
인기 웹 소설 작가 반열에 오른 여름의 작품은 좋은 기회가 닿아 드라마로 제작되고 연출을 맡은 감독의 제안으로 그 역시 작가로서 참여하게 된다. 대망의 대본 리딩 첫날. 익숙하게 인사를 주고받는 사람들 속에서 여름만이 홀로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불편하기만 하다. 게다가 되도록 엮이고 싶지 않았던 톱스타 ‘백운’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여름은 자신의 앞날이 다시 꼬이게 됨을 직감한다. “나랑 키스하는 사진 찍혀서 스캔들 기사로 도배될래, 아니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목탄
LINE
4.6(171)
*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불가로 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카페 ‘새벽’은 7년 전 노래와 연기 두 분야를 모두 섭렵했다가 예고 없이 잠적했던 톱스타 백무연이 운영하는 곳으로, 암암리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자정 전후로 하여 새벽 동안만 불을 밝히는 이 카페는 알음알음 방문하는 연예인들이나 관계자들이 주 손님이다. 재헌은 동료들에게 휩쓸리다시피 하여 끌려가게 된 어느 날 그곳에서 소문의 주인공 백무연과 대면하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500원
구밤
MANZ’
4.7(90)
“우리 구면인데. 나 기억 안 나요?” “네. 모르겠는데요.” “일단 같이 쓰고 가요. 우산 없잖아요.” 비 오는 날 편의점 앞, 제게 우산을 내밀며 웃는 초면의 남자. 사이비인 줄 알고 냅다 도망쳤는데 알고 보니 옆집인 데다 친구의 친한 후배였다. 첫인상이 좋지 못했던 만큼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넉살 좋게 다가와 매번 저녁까지 차려 주는 통에 어쩌다 보니 계속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어느새 주명은 남자, 지광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러다 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700원
꼬언
피앙세
4.6(20)
아버지의 부임으로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 갑작스러운 전학을 하게 된 정온. 등교 첫날 넓은 학교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정온은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홀로 서 있는 태선을 마주친다. 예쁘장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촌스러운 교복을 입은 태선과의 첫 만남은 기묘하기만 하다. 그날 이후, 태선은 자꾸만 정온 앞에 나타나고 정온은 그런 그를 귀찮아하지만 밀어내지 않는다. 친구들은 그가 학교의 유명한 귀신이라 알려 주지만 정온은 헛소리라 여긴다. 보고 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파란
미열
4.4(25)
쓸쓸한 중학교 졸업식 날. 외로운 소년 강제윤은 카오디오에서 흘러나온 〈두 글자의 마음〉이라는 곡을 듣고 한순간에 반한다. 그리고 그 곡을 부른 뮤지션 ‘더블유’를 만나 보고 싶다는 소원을 품는다. 3년이 흘러 대학에 입학한 제윤은, 꿈에도 그리던 뮤지션 ‘더블유’― 윤시호를 만나게 되는데…. *** “그런 걸 왜 그렇게 좋아해요.” 한없이 잔인하게,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제윤의 마음을 짓밟다가도. “도와달라고 말해요. 내가, 걱정돼서 그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엔터러
BLYNUE 블리뉴
4.5(350)
*[그들이 사는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연작입니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자해 및 자살 관련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비아포칼립스 #BDSM물아님 #죽고싶공 #까칠>다정공 #입만산변태공 #의사였공 #벤츠공 #직진하공 #다나까수 #군인이었수 #미남수 #PTSD앓고있수 #트라우마있수 #쌍방구원 “화이팅. 나 죽지 않게 뭐든 열심히 해봐.” 좀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500원
세람
M블루
4.4(1,774)
* 강제적인 관계 장면이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죽어 버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도연에게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찾아온다. 하도연의 에스퍼를 죽여 준, 윤서림이. “널 보고 싶어서 왔어, 도연아.”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남자는 전과 똑같은 다정함으로 다가온다. 서림이 내뱉는 말은 전부 다 이가 썩어 빠질 정도로 달았다. 외로움에 잠식된 도연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 "난 너랑 가이딩이 아니라 섹스하고 싶어, 도연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