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웅
비욘드
총 2권완결
4.8(2,017)
세계적인 발레리노 이우림은 특발성 발정 증후군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을 맞이하며, 여러 번의 사고를 겪는다. 더는 발레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지자, 집안에서는 극우성알파와의 각인을 통해서 병증을 완화하려고 한다. 상대는 승무 인간문화재인 백춘영의 외아들인 백도진. 가난한 그는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서 계약에 응하고, 이우림은 별 기대 없이 그를 만난다. 그러나 백도진의 순진하고 진솔한 그의 매력에 이우림은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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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리노
모드
4.8(3,737)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조카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원 엽서를 쓰는 혜준. 올해도 그가 써넣은 소원은 딱 하나다. [강재익 실장님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절대 이루어질 리 없다는 걸 알기에 그저 재미로 하는 행사였는데, 갑자기 자신이 산타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나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키스도 할 수 있나요?” “뭐, 그 사람이 동의하면 할 수 있지.” “섹스도?” 혜준은 다른 사람보다 늘 한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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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틴
이색
4.7(2,153)
평범하게 결혼해 아이 둘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온 오유진. 그랬던 그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자 친구에게 차인 날, 홧김에 들어간 술집에서 모르는 남자와 키스를 나누게 된다. 보수적인 집안, 신실한 신앙의 부모 아래에서 자라면서 성 정체성을 의심할 여지는 조금도 없었는데. 황홀한 키스를 나눈 그 남자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한다. 실연에, 계속되는 부모님의 압박에, 힘든 회사 생활에,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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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k
필연매니지먼트
4.6(6,332)
오랜 시간 우연히 마주친 단 몇 차례의 만남. 반복 된 짧은 만남은 이상하게도 연우(수)의 기억 깊숙히 자리하게 되고, 어느날 도서관에서 다시 그와 만나게 된다. 또 한 차례 지나가는 짧은 우연일줄 알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저도 공부하러 왔어요." “일은 어떡하시고요?” “그만뒀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연우에게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의도를 모는 연우는 이번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시선은 자꾸 그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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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레인
뉴콕
4.3(3,901)
“베타는 영 맛이 없는데 넌 얼굴이 맛있네. 몇 살이야?" “올해 스물하나요….” 가족들의 냉대로 내내 외톨이였던 시우에게 다가온 남자. 우성 알파 한도재는 대학 등록금을 대주며 원나잇을 한 이후, 오메가인 형 시원과의 결혼을 전제로 시우를 자신의 집에 들인다. “넌 왜 돈 받는 건 맨날 토를 달아. 현금이 싫어?” “안 받고 할게요…. 이런 거 안 받아도 키스한다구요.” 도재의 계략으로 가족과의 절연이 착착 진행되는 사이 두 사람은 점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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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시엘
문라이트북스
4.6(4,006)
고등학교 때 최고의 인기남이자 쿼터백이었던 리처드 베켓. 너드이자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스탠리 제이미슨. 지금 둘의 인생은 완전히 역전되어 있다. 성공한 사업가가 된 스탠리는 고향으로 돌아와 첫사랑인 노라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비공이 된 리처드 베켓과 계속해서 부딪히게 되는데……. 미시건주 밸린저 시티의 밸린저 하이스쿨 동창생들은 과거의 감정들과 비밀들을 마주하며 동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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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W-Beast
4.4(1,927)
그동안 애써 숨기고 있었지만 이영은 2년동안 강현을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강현도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본인도 강현말고는 딱히 남자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괜한 고백으로 얼굴도 못보게 되는 것보다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애써 위안해왔으나 여자 후배인 이진아의 적극적인 공세에 자꾸만 마음이 초조해진다. 거기다 강현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과 달리 진아에게는 좀 더 다정하게 구는 것 같고 무뚝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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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
M블루
4.4(1,774)
* 강제적인 관계 장면이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죽어 버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도연에게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찾아온다. 하도연의 에스퍼를 죽여 준, 윤서림이. “널 보고 싶어서 왔어, 도연아.”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남자는 전과 똑같은 다정함으로 다가온다. 서림이 내뱉는 말은 전부 다 이가 썩어 빠질 정도로 달았다. 외로움에 잠식된 도연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 "난 너랑 가이딩이 아니라 섹스하고 싶어, 도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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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로
4.6(3,653)
불우한 환경과 엄마의 학대 속에서 말을 더듬게 된 윤성.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병든 아버지뿐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죽어간다. 불행은 불행에게로 윤성을 착실히 인도하고, 무엇이라도 움켜쥐고 버텨보려는 윤성에게 담임은 퍽 믿음직한 사람이다. 제게 유난히도 다정한 사람. 윤성은 그가 있어 얼마간 안도하지만, 그를 자꾸 힘들게 하는 같은 반 깡패 새끼 때문에 마음이 늘 조마조마하다. 놈이 담임을 건드려 그의 성격이 나빠지고, 그게 자신에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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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시크노블
4.4(2,073)
※본 소설은 근친, 강압적인 성관계, 여자와의 성관계 묘사 등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형아 엄마는 어디 갔어?” 맥주 캔을 들던 해준의 손이 공중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형은 엄마랑 둘이 산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죽었어.” 해준의 건조한 대답에 아이는 잠시 말을 잇지 않고 눈을 깜빡였다. 해준은 아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이 주제에 어른 흉내 낸답시고 어쭙잖게 위로 따
할로윈
4.6(1,070)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적극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달달물 #힐링물 #애절물 #시간여행 #타임워프 #시골공X도시수 #순진한 것 같지만 순진하지 않공 #연약하지만 성격은 연약하지 않수 우연히 타게 된 26번 버스. 깜빡 잠든 사이 강남에서 탔던 버스는 한적한 시골에 멈춰 있다.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핸드폰도 터지지 않고……. 어쩔 줄 모르는 한해 앞에 경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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