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서양풍 #신분차이 #왕족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순정공 #사랑꾼공 #후회공 #헌신공 #이방인수 #순진수 #순정수 #귀염수 공기 대신 술과 음악을 마시는 공간, 그리고 지친 삶들이 술처럼 흐르는 바 'NOWHERE'를 배경으로 한 연작.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바 NOWHERE를 찾은 주인공은 영업 사원 대신 먼 도시로 가서 계약 상담을 하고 온 이야기로 마스터에게 투덜거린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영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