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는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1(118)
“친정 가서 다시 배우고 와.”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집에서 온갖 구박을 받던 음인 동래는, 결국 친정에 가서 다시 배우고 오라는 남편의 호통에 친정으로 쫓겨난다. 고아가 된 동래를 거두어 키우며, 엄하게 가르치는 한편으로 사랑도 아낌없이 쏟아 준 양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는 생각에, 동래는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소중한 동래를 데려가 온갖 구박을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친정에서 다시 교육을 받고도 아이를 갖지 못한다면 영영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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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냄새
블로우
4.5(101)
부모님들끼리 친구 사이라 자연스레 자식들까지 어릴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한서한을 친구로 본 적 없는 김도현과, 늘 다정하고 착한 김도현을 좋아하게 되어버린 두 사람은 이들의 부모님들 처럼 고등학생 때부터 연인 사이가 되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애인. 내 하나뿐인 사람. 고마워, 서한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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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나나
녹턴
4.6(389)
모든 방면에서 월등히 뛰어난 알파들은 알파 자식에게 부와 권력을 세습해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했다. 하지만 알파를 낳을 수 있는 오메가는 전체 인구의 약 5% 가량으로 개체수가 현저히 적어 그 가치와 희소성이 높았다. 이에 알파들은 대부분 짝을 짓지 않고 가문 내 오메가와 관계를 맺어 대를 이어왔다. 이를 알파 가문의 ‘친족 오메가 공동소유’ 관습이라 부르며 현재에 이르러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형태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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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란
WET노블
4.4(159)
“당신, 아니 선생님 턱에 있는 글자. 그거 제 이름이라고요. 차, 탁, 윤!” 행정복지센터에 일하는 공무원 김민수. 매일 밀려드는 네임 찾기 민원을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증명사진 찍을 때마다 매번 성가시게 지워 내야 했던 턱 밑 괴발개발한 네임의 상대가 근무 시간 중 173번 민원인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제 턱에 있는 피문이 차탁윤 씨 이름이라면, 차탁윤 씨한테도 제 이름이 새겨져 있겠죠.” “맞아요! 하지만 민수 씨 이름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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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관종러
B&M
3.4(34)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배우공, 무심공, 츤데레공, 상처공, 집착공, 약후회공, 평범수, 짝사랑수, 성실수, 다정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카페사장수, 먹는데진심수,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재회물, 육아물 이 시대 최고의 배우 허인태는 나와 몰래 연애하고 있다. 나는 그가 나에게만 보여 주는 미소와 만남에 희망을 부여잡고 있지만 그에게 스캔들이 터지게 되고,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까지 들려오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비얌
블릿
4.4(608)
어인과 인어가 사는 평화로운 바닷속 세상. 수줍음 많은 해마 어인, 로로는 짝짓기 시기를 놓치고 조급해하던 중 까칠한 인어, 렌을 만난다. “나, 나 씨주머니 되게 커. 되게 많이 담을 수 있어, 응?” “그게 뭐. 그리고 내가 그걸 어떻게 믿어?” “……넌 일말의 동정심도 없어? 내가 곧 죽는다는데?” “보통 해마들은 이럴 땐 구멍을 열어 씨주머니를 보여서 확인시켜 주던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로로는, 괴짜지만 어느 인어보다도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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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고사우루스
비터애플
4.3(386)
#현대물 #선결혼후연애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수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다정공 #능글공 #츤데레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평생을 고아원에서 살아온 토끼 수인 해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해원에게 순록 영감이 찾아와 대리모가 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늑대 수인 은석과 계약 결혼 후 임신을 해야 하는 해원. 처음엔 재수 없고 이상한 남자라고 생각했던 은석을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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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강정
문라이트북스
4.6(192)
불행은 오래된 습관처럼 경주를 따라다녔다. 스물도 되지 않은 소년이 감당할 수 없는 일들만 찾아들었다. 어릴 적 빚을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와 저를 버리고 사라진 어머니. 입에 풀칠하는 것도 힘에 부쳐 학교를 그만두자 병원비를 달라고 찾아온 새아버지까지. 여기서 더는 나빠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그가 경주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돈을 수금하러 와서는 뜬금없이 짜장면을 사 주거나 같이 인천 바다를 보러 가기도 한다. 조용한 게 싫다는 말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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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레인
뉴콕
4.3(3,900)
“베타는 영 맛이 없는데 넌 얼굴이 맛있네. 몇 살이야?" “올해 스물하나요….” 가족들의 냉대로 내내 외톨이였던 시우에게 다가온 남자. 우성 알파 한도재는 대학 등록금을 대주며 원나잇을 한 이후, 오메가인 형 시원과의 결혼을 전제로 시우를 자신의 집에 들인다. “넌 왜 돈 받는 건 맨날 토를 달아. 현금이 싫어?” “안 받고 할게요…. 이런 거 안 받아도 키스한다구요.” 도재의 계략으로 가족과의 절연이 착착 진행되는 사이 두 사람은 점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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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러
BLYNUE 블리뉴
4.5(349)
*[그들이 사는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연작입니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자해 및 자살 관련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비아포칼립스 #BDSM물아님 #죽고싶공 #까칠>다정공 #입만산변태공 #의사였공 #벤츠공 #직진하공 #다나까수 #군인이었수 #미남수 #PTSD앓고있수 #트라우마있수 #쌍방구원 “화이팅. 나 죽지 않게 뭐든 열심히 해봐.”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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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솜
딥블렌드
4.0(81)
현진에게 사랑이란 배부른 소리였다. 당장 눈앞에 있는 집세와 생활비와 학비라는 현실이,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고아였기에 더더욱.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현진은 공원에 쓰러진 노신사를 발견하고, 그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그와 종종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친하게 지낸다. “이것 좀 맡아 줄 수 있어요?”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것에 대한 행복이 이어지던 중, 현진은 노신사에게 어떠한 서류를 맡아 달라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