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
페로체
총 4권완결
4.6(202)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난 날 아침,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주시환과의 연애 계약서를 발견하게 되는 유차민. [서로 간에 감정이 생길 경우, 상기의 계약은 모두 무효가 된다.] 그러나 아래에 적혀 있는 특수한 조항에 낭패감을 느끼는데. 까짓것 뭐, 안 들키면 되지. 과연, 이 계약 연애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선윤재
체리비
4.7(53)
16살에 FC 로크니 스완에 데뷔해 자신의 응원가를 부르고 다니는 휠체어 탄 소년, ‘병원 창문으로 탈출하려 한 걔’, 존 도형 시무어. “왜? 또 창문으로 탈출하게?” “그 얘기 들었어?” “… 이 병원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 네가 ‘창문으로 탈출한 걔’지?” 도형은 우연찮은 계기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는 나이젤 페클리를 만난다. 강한 선수용 억제칩으로 페로몬을 억제하는 도형은 형질 질환을 가지고 있는 나이젤과 가까워져 여러 추억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하루후에
총 3권완결
4.3(32)
다섯 살, 유치원 숲속반에서 만난 하은백과 강태오. 대학교까지 줄곧 같은 학교에 다닌 둘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어느 날, 술 취한 은백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중. 작은 뱀으로 변한 은백에게 물리고 말았다! 환상적인 무는 맛에 은백은 사방팔방 그것을 찾으러 다니는데. 태오는 절대 말할 수 없다며 입을 열지 않는다. 눈치 없는 짝사랑수 은백과 무자각 다정공 강태오의 유쾌한 삽질 로맨스. 그래서… 내가 문 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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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츠
블랙아웃
총 2권완결
3.4(77)
태어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 이런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겠지만. 세상에 왜 태어났냐고 물으면 진은 녀석의 아이를 낳기 위해서라고 말할 것 같았다. 진의 손 안에 쥐어진 작은 생명은 너무 보잘 것 없고, 후회로 얼룩져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더 이상 은조를 갈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침표 같은 존재였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은조를 향한, 꾹꾹 눌러 담기만 해서 늘 눈물로 터져 나오던 마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아도 되었고 온전히 마음을 다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