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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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곰
땅콩사탕
3.8(5)
200억은 나의 것! 이제 신랑만 구하면 된다. 작은 분식집 사장님 이승배는 오늘도 보람차게 하루를 보내는 중. 넉넉하지 않지만 작은 정을 베풀며 살아가는 착한 마음의 승배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남자 구은준. 은준은 잘 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이지만 신분을 숨기고 꼬박꼬박 분식집에 도장을 찍고 있다. 승배와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에게 다가갈 기회만 노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있는지도 몰랐던 삼촌이 나타나 200억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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