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솜
뮤트
4.3(22)
무더운 여름날, 무더워서 무섭기까지 한 날씨에 돌쇠는 마님과 처음으로 만났다. 돌쇠는 기대로 부푼 제 가슴을 흔한 짝사랑이라는 말로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날이 이리도 더운데, 이렇게 껴입고 있기엔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 않느냐?” 수줍게 열리는 꽃봉오리를 닮았던 그녀의 치맛단. 돌쇠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꿈을 탐했다. 그러나 그 꿈의 끝자락에 걸린 것은, 꿈꿔본 적 없던 어느 감촉. 돌쇠는 허벅지에 닿는 단단한 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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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t
이색
총 3권완결
4.1(38)
우성알파이자 토끼 수인 김우주는 베타인 파이톤(비단뱀) 수인 진사운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런 그를 열심히 쫓아다니며 사운에게 페로몬 유혹을 해보았지만, 외모에도, 연예인 유명세에도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토끼가 열 번 찍어 뱀을 넘어뜨리는데 정작 자기가 수가 될 줄은 몰랐던 이야기. * <사랑을 연기하다>의 외전 <최토끼와 김늑대> 연작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고도 내용 이해 가능합니다.
소장 1,260원전권 소장 7,560원(10%)8,400원
소의
더클북컴퍼니
4.6(7)
첫사랑의 상대인 앤디가 애인과 떨어져 외로운 틈을 타서, 그토록 바라던 그와의 잠자리를 가진 강성헌. 하지만 막상 사랑하던 그와 몸을 이었는데도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후 앤디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학교 생활에 몰두하는 성헌 앞에 나타난 윤지오는 적극적으로 그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고, 솔직한 그의 애정 표현에 성헌의 마음도 조금씩 열려 간다. 그리고 성헌은 앤디에게만 향하던 자신의 마음속에 어느덧 윤지오가 성큼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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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덕녘
4.5(209)
[단편집 / 리버스 / 리버시블 ] 그 어떤 마이너 취향도 세 사람만 모이면 메이저 아닌가요? 마이너 단편집의 첫 번째 키워드, 리버스. 한 분이라도 더 리버스의 세계에 모시고자 사심을 꽉꽉 눌러 담아 준비했습니다. <너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타인에게 안겨야만 하는 남자와, 동정으로 시작한 관계를 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현대물 #부탁은 뭐든 들어주는 다정남X헤테로를 짝사랑하는 순수남 #원나잇 <데칼코마니> 스캔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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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베아트리체
3.8(97)
어린 시절 그의 모든 것이었던 윤제이. 그런 제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오랜 시간 제이만을 찾아 헤맨 강현성. 드디어 다시 찾게 되었지만 제이는 이미 악몽 속을 걷고 있었다. “가, 가지 말아요, 주인님. 시키시는 건 뭐든지 할게요. 때리, 때리셔도 좋아요. 평생 여기서 나가지 않아도 좋아요. 저는 그냥, 그냥 주인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요. 더 이상 버림받는 건 싫어…….” 대체, 내가 네 곁에 있지 않은 그 긴 시간 동안 너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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