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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175)
갑작스레 멸문을 당한 화씨 세가의 외아들, 화무진. 아비 북양공의 옛 친우 청진 도사가 거두어 무사히 살아남았으나 가문이 멸문당한 이유를 알기 위해 강호로 뛰어든다. 단서를 잡기 위해 분주히 돌아다니던 중, 어느 산속에서 제 앞으로 굴러온 극음인 하나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마땅치 않았으나 인연이 세 번 얽히면 외면할 수 없는 법. 무진은 극음인, 백하를 제 옆에 두고자 하는데…. *** 창부면 어떠하냐. 품을 팔면서도 적어도 이놈은, 아니,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8,460원(10%)
9,400원총 7권완결
4.8(412)
평생 부잣집 도련님으로 살아온 서빈.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순식간에 집이 망한다. 그 후 아버지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 어머니는 혼수상태. 멍하니 장례식을 치르는 서빈의 머리 위로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운다. 고개를 들자 익숙한 얼굴이 서 있다. 길재규. 그는 언젠가 서빈의 집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의 아들이었다. 묘한 눈으로 서빈을 보던 재규가 두둑한 부조금과 함께 명함을 내민다. 명함에는 <매 캐피털>이라는 회사명이 적혀 있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21,060원(10%)
23,400원총 5권완결
4.4(25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함박눈이 쏟아지던 크리스마스. 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태경을 만난다. 고단한 해주의 삶에서 의붓동생은 유일하게 의지할 상대이다. 태경이 존재하기에 가난도 폭력도 견뎌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할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해주는 태경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도망갈래, 우리?” 그러나 크리스마스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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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60원전권 소장 16,020원(10%)
17,800원총 4권완결
4.8(1,465)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1,520원(10%)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