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생슈크림 외 1명
플레이룸
2.0(1)
*본 작품은 양성구유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는 히어로! 그의 정체는 바로 '황태양'. 그는 비이상적인 몸으로 태어난 탓에 부모에게 버림받고,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도중, 태양은 운명 같은 우연으로 수수께끼의 남자 '루안 도노반'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우연을 가장한 계략이었을까, 아니면 계략을 뛰어넘는 운명이었을까? <본문 중> “좋았어, 태
소장 1,100원
민붕
뮤즈앤북스
4.1(8)
*본 작품은 컨트보이(겉모습은 남성이지만 하체는 여성인 남성), 모럴리스, 윤간, 모브에 의한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브오르모츠족과 찬가다흐족 사이에서 태어난 레본. 어머니처럼 남성의 외모에 여성기를 지녔으나, 아버지의 부족에서 태어났기에 아들로서 키워졌다. 훌륭한 전사로서 족장의 아들로서 기대를 받고 자란 레본은 마음 한구석에선 자신을 남자가 아닌 여자로서 사랑해주는 남자와 맺기를 원한다. 성인이 되었
소장 4,000원
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3,000원
섬니어
블루로즈
4.3(7)
욕망과 꿈의 도시 뉴던. 월세방에서 살아가던 무명 배우 레너드는 추운 거리를 헐벗고 헤매던 미청년 콜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달처럼 빛나는 금발에 맑고 따뜻한 눈동자. 그러나 순수한 청년인 줄 알았던 콜린의 정체는 상류층의 잠자리 시중을 들다 도망친 섹스 헬퍼였다. 거친 태도 아래 여린 마음을 숨긴 레너드는 상냥한 콜린과 함께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그러나 콜린의 옛 주인이 레너드를 찾아오면서 그들의 운명을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
한유담
페로체
4.5(496)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살아온 서찬과 위녕. 열여덟 살, 갑자기 나타난 괴수의 존재에 각각 에스퍼와 가이드로 능력이 개화된다. 그로부터 10년. “넌 괴수 새끼들만 나오면 나랑 떡칠 생각에 좋아 죽겠지?” S급 에스퍼가 된 서찬과 달리 C급 가이드가 된 위녕. 둘은 98%의 매치 포인트로 파트너가 되지만 서찬은 위녕의 가이딩을 거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위녕이 실종된다. 위녕의 빈자리를 느끼던 서찬은 점점 미쳐가고. “누가 내 허락도 없이
소장 900원(10%)1,000원
나니에
더클북컴퍼니
4.8(224)
오랜 입원 생활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원영. 아무도 없어야 할 집이지만, 어째선지 석 달 전에 죽은 친구 희주가 거실 소파에 앉아 멋쩍은 표정으로 원영을 맞이하며 말한다. "아무래도 나 흡혈귀가 된 것 같아." 생전에 딱히 친했던 기억도 없는 친구가 자신을 찾아올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쾌활한 어린 흡혈귀를 무사히 성불(?)시키기 위해 원영은 흡혈귀 희주와의 짧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원영
도발리스
젤리빈
4.6(5)
#현대물 #SF #오해 #친구>연인 #동거/룸메이트 #잔잔물 #사건물 #애절물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귀염공 #순정공 #순진수 #다정수 #순정수 #사랑꾼수 세상 기댈 곳이 없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살고 있는 조와 도널드. 반지하 방에서나마 서로의 우정과 사랑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중, 도널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런데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던 도널드가 깨어나 보니 너무나도 쾌적한 방 안에서 조가 즐겁게
소장 1,000원
윤명하
B&M
4.2(103)
#현대물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정치/사회/재벌 #동거/배우자 #배틀호모 #계약 #초딩공 #귀염공 #까칠공 #단정수 #임신수 #능글수 #상처수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쌍방구원물 #3인칭시점 불과 며칠 전 통보받은 상견례 날짜. 상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한 이상 이런 날이 오리라고 예상은 했었다. 굳이 연애결혼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기왕에 그렇다면야, 비싼 상품이 되는 것도 나
무냐
블랙아웃
3.9(16)
인간의 키스를 받은 인어. 달이 차오르는 밤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고기를 먹은 인어는 사람의 언어를 얻는다. 셋째 형의 취미 사업으로 아쿠아리움 운영을 이어받은 에녹, 만월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말을 뱉을 수 있는 우연을 마주한다. "저건 좀 인간 같지 않나?“ 그 때문인지 에녹은 우연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네 얘기가 듣고 싶어, 우연. 서로를 향한 감정을 무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시리도록 푸른 수족관 속 만남. 그 짧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