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함계은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4.1(25)
포트먼드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버논' 그곳은 늘 남자가 꼬이는 웨이터 킬비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 어느 날, 킬비의 집에 스토커가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정황이 나타나고, 오너는 오갈 데 없는 킬비를 신입 요리사 베빈의 집에서 지내게 한다. 갑작스레 시작한 요란한 남자와의 동거에 베빈은 잔뜩 긴장하지만, 자신이 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킬비를 보며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한다. 한편 스토커는 킬비의 안전을 더욱 옥죄어 오고, 베빈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