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5(153)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코튼candy
젤리빈
0
#현대물 #오메가버스 #서브공있음 #첫사랑 #오메가X오메가 #오해/착각 #달달물 #사건물 #일상물 #오메가공 #다정공 #순정공 #헌신공 #적극공 #귀염공 #오메가수 #다정수 #순정수 #적극수 #귀염수 우연한 기회에 만난 오메가 두 사람, 이화와 선호. 취향이 너무나도 똑 같기도 하고, 직업도 출퇴근이 자유로운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메가라서 서로 안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화와 선호는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결국 주말이 되면 같이 어울려,
소장 1,0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3,000원
겨울야구
4.4(128)
#가이드버스 고수위 단편 모음집 #가이딩 실험 01 리트머스 시험지 #대형견공 #또라이공 #내숭/복흑공 “또 도망가면 여길 두 동강을 낼 거야.” 에스퍼들의 등급을 산출하기 위한, 살아 있는 측정기. 테스트 가이드. 이리저리 굴려지며 테스트 가이드로서의 일상을 반복하던 준은 얼굴과 성격 모두 순해 보이는 벤자민을 만나 방심하지만, 정작 가이딩이 시작되자 벤자민은 180도 달라진, 험악한 모습을 보이는데. 02 촉매 #처연적극수 #M수 #스팽킹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미토콘드리아9
피플앤스토리
4.5(317)
사흘 안에 몇 번이나 사정해야 한다고?! 기억을 잃은 마법사가 본격적으로 쥐어짜이는 책! 푹신한 침대에서 정신을 차린 요르가는 웬 슬라임 촉수에 꽁꽁 묶여 있었습니다. 루실이라는 남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기억을 잃었음을 알게 된 요르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체내 마력 농도가 높아 마석을 잘 만드는 체질만은 그대로인 듯한데요……? 세상에, 의사랍시고 불려온 서큐버스 라야와 요르가의 고양이 사역마 루실은 봐주지 않고 요르가를 사정시켜 마석을 뽑아
탄실
비하인드
4.5(2)
#현대물 #시대물 #나이차이 #미인공 #미인수 #오해/착각 계모의 자식인 ‘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권. 그는 의붓동생 재를 솔국에 인질로 보낸다는 아버지의 뜻에 반대한다. 그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에 남몰래 상처받은 재는 인질로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감추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까딱 잘못하면 재를 잃어버리게 생긴 권은 의붓동생을 인질로 보내지 않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병아리처럼 귀여운 〈솔개와 닭〉 시리즈를 포함, 총 10편의 단
소장 3,500원
로등
2.5(2)
#현대물 #오해/착각 #동거 #친구>연인 #코믹/개그물 #일상물 #사건물 #미인공 #츤데레공 #강공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단정수 대학교 2학년 지훈은,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외삼촌에게서 벗어나려고 학교 근처에서 집을 구하러 다닌다. 그러던 중 발견한 셰어하우스. 굉장히 넓은 방에 훌륭한 집이지만 저렴한 조건. 완벽한 숙소가 될 듯 하다. 그 셰어하우스에는 현재 3명이 살고 있는데, 관리자인 정훈,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지훈을 놀라게 하는
4.1(7)
#현대물 #우연 #원나잇 #오해/착각 #일상물 #사건물 #계략공 #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짝사랑수 주인공은 낯선 남자에게서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한다. 거래 자리에서 만난 상대방은 놀라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주인공은 그에게 살짝 대쉬를 해보려다가 예의를 지켜 참는다. 집에 돌아와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던 중, 전 주인의 사진 파일이 아직도 연동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린다. 한참을 망설이던 주인공은 호감이 가는 전 주
휘핑많이
#현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연예계 #코믹/개그물 #일상물 #사건물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존댓말공 #소심수 #까칠수 #상처수 #도망수 톱 배우인 규원과 아이돌 출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한울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만나는 사이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날, 규원은 한울에게 시간을 비워두라고 남 몰래 귀띔한다. 하지만 그날 예능 녹화가 있는 한울은 시간을 비울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화가 난 규원은 한 해를 혼자서 마무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