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노
덕녘
총 2권완결
5.0(10)
[서양풍 시대물 / 수인물 / 2커플] 욕심 많은 친어머니 황태후에게 내쫓겨 극지방의 섬에 유폐되었던 어린 황제, 세사르. 권력을 되찾은 그는 힘든 시절 유일한 기쁨이었던 황제펭귄 수인 스테리를 황궁으로 데려온다. “보고 싶다, 세사르!” 재회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강렬히 원하지만, 비밀에 싸인 일족, 수인과의 결합은 의문투성이일 뿐. 그 때문에 황제는 스테리에게 선뜻 손을 대지 못한다. “너와 하나가 되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 ‘그냥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흑사자
땅콩사탕
4.6(37)
#시대물 #서양풍 #추리 #미스터리 #친구>연인 #미남공 #대형견공 #순진공 #다정공 #호구공 #절륜공 #미남수 #적극수 #연기수 #능력수 #까칠수 #츤데레수 #유혹수 #계략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빙의물 #전문직물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수도에 천재 탐정 서벌린 홀즈가 나타났다. 해외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 군의관 딕 존슨은 자지가 계속 발기 중으로, 막상 삽입은 하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상태. 신문 광고를 보고 간 면접
소장 1,000원
메이럭
문라이트북스
4.4(29)
집안에서 임신을 강요받던 희무는 탐정 류조에게 접근해 집을 나오고 그의 조수가 된다. 류조는 과거에 희무와 만났던 일을 이야기하지만, 희무는 류조의 기억을 부정한다. 자신을 과거에 만난 사람이라 믿으며 다정히 대하는 류조에게 희무는 쉽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제가 과거 기억 속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류조가 알게 되면 저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류조와 가까워진 희무는 류조에게 자신의 기억에 얽힌 문제를 고백하고, 류조는 희무의 기
소장 4,200원
오렌지떡집
2.7(3)
둘 중에 누가 진짜일까? 쥐가 손톱을 먹고 그 손톱의 주인으로 변신하니, 손톱을 깎으면 꼭 그것을 제대로 버려라.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손톱을 제대로 버리지 않은 만수가 둘이 되었다. “제가 만수입니다.” “아닙니다. 제가 만수입니다.” 며칠이 지나 보름달이 뜬 밤이었다. “쉿.” “우리 너무 오래 안 했잖아요?” 민돌에게 두 명의 만수가 들러 붙었다. 한 놈은 끈적끈적한 손길로 몸을 만지고, 한 놈은 옷을 벗겨낸다. “이, 이게 무슨…
한여름
B&M
4.5(678)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이공일수, 삼각관계, 미남공, 냉혈공, 까칠공, 츤데레공, 태자공, 다정공, 집착공, 순정공, 기사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미인수, 잔망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왕자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 본 작품의 결말은 두 가지이며,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아델라이데 왕국을 뒤흔든 두 왕자와 한 기사의 연애사! 태자, 태자의 동생, 그리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가막가막새
4.3(266)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왕족/귀족, 미인공, 무심공, 까칠공, 연약공, 마법사공, 왕자공, 계략공,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강수, 집착수, 떡대수, 순정수, 사랑꾼수, 왕자수, 사건물, 3인칭시점 저주로 인해 평생의 반려를 찾아야만 하는 사막 왕국의 소족장 바탄. 그는 삼국 회의를 위해 자국을 방문한 마법 왕국의 메다르 왕자를 본 후 저도 모르게 달려들고 만다. “이상형은?” “……가녀리고 청초한 여자요.”
피칸테picante
이색
4.1(14)
반복되는 우주 전쟁 '테르페르모'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변방의 작은 국가 '립'.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발발하는 내전 속에서, 산골짜기 아주 작은 숲속 마을 '모니'에 사이비 종교가 기승이라는 소문이 수도 내에 퍼진다. 군은 해당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선두 지휘자 '데스터 베르디스 소위'를 중심으로 정찰대를 모집해 모니에 보낸다. 모니에 도착한 데스터는 교회에서 머무르는 고아 '그라이스'를 만나게 된다. 교주에게 끔찍한 착취를 당한다던 고
소장 4,000원
닉쿠네
2.8(12)
조선 시대 한양에서 양반들만의 비밀 모임 ‘십선비회’가 조직된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정과 계략. 모임의 일원이자 막내인 시골 양반 김수겸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 * 입이 맞춰진 수겸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단지 약에 취한 몸으로 약한 몸부림을 칠 뿐이다. 의미 없는 몸부림을 하는 와중에 우재의 손은 수겸의 옷고름에 닿고 수겸은 무슨 일이 벌
마뇽
페이즈
4.3(77)
조선 땅에 괴이한 것들이 나타났다. 죽여도 죽지 않는 저것들은 사람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다. 팔을 잘라도 아프다고 비명도 지르지 않고 광기 어린 눈을 하고 덤벼드는 것들이 살아 있는 사람일까 죽은 시체일까? 저건 '야귀'다. 야귀떼를 잡으러 나선 형제는 용감했다. “우리는, 한 몸이다. 죽을 때까지.” 서로 살아만 있기를 바랐다. 제발 살아만 있다면. 그러면 더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들키면 목숨이 달아나는 관계, 한 몸이 되려고 한
소장 1,800원
3.9(148)
“이 아이 이름은 추영이다. 연청이 네가 이 아이의 형님이다.” 형과 아우. 서자와 적자. 정실부인의 자식과 기생의 자식. 둘의 관계는 그런 관계였다. 연청은 좋았다. 그렇게 바라던 동생이 생겨서 그저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단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는 밤마다 꿈을 꾼다.” 꿈속에서 동생에게 입을 맞췄다. “너와 심알잇기를 하고 네 손이 나를 만지는 꿈을 꾸는데.” 그 손에 만져지며 사정을 했다.
소장 2,000원
TP
시크노블
4.3(209)
무화과야 무화과야. 양인의 몸으로 음인의 색향을 내니 이 아니 음탕하랴. “네 아비가 드디어 나를 취했다. 그럼 네가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 초원의 땅, 경국. 경국의 왕자로 태어난 라힌은 아버지의 죄악을 대신하여 사촌형 라잔이 주는 벌을 받아들인다. 자음화를 달인 약을 먹은 라힌은 본래 양인이었으나 불완전하게 음인으로 개화하고 경국 왕실의 사람들은 그를 달콤한 향기를 풍기지만 꽃을 내어주지 않는 '무화과'라 업신여긴다. 밤의 라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