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물 #양궁 #오해 #범인(?)공 #트라우마수 #성장물 #까칠수 #힐링물 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 직전에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오른팔을 다친 현진. 그는 결국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한다. 현진이 부진한 사이 떠오른 것은 동기였던 용규! 고등학생 천재 신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날아오른 용규의 뒤에 남겨진 현진은 그를 향한 증오를 불태운다. 그건 자신을 습격한 범인이 용규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뾰족한 증거가 없어 그를 고발하지도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