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령
BLYNUE 블리뉴
총 216화
4.8(4,797)
#현판아카데미물 #회귀했공 #입덕부정공 #애증품공 #빙의했수 #탑이었수 #과거문란수 #빙썅수 #지랄강수 “가질 거면 가져. 하지만 공평해져라.” “무슨 말씀이신지…?” “나를 갖고 싶다면, 너도 너를 줘야지.” 현대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빙그레쌍X 조연인 척하다가 주인공 뒤통수를 후리는 최종 흑막한테. 문제는 진상 풀이를 읽기 전에 빙의해 버렸다는 점. 내가 몸 주인이 아니라는 게 들키면 가문에 참살 당할 거다. 빙그레쌍X 흉내를 안 낼 수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300원
비 오는 팔월
총 3권완결
4.3(12)
#친구동생고백에곤란했공 #곁을주지않으려하공 #그럼에도수에겐약하공 #형친구를짝사랑했수 #독립하려다사기당하수 #짝사랑상대와동거하게됐수 유준에게 이강민은, 수치심이었다. 사형제 중 막내인 김유준. 과보호가 심한 형들에게서 독립하고 싶어 스무 살이 되자마자 자취를 시작했다. 이제는 행복한 자취 생활 라이프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망한 짝사랑 상대이자 셋째 형의 친한 친구인 이강민이 앞집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기 전까진 말이다.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9(7)
“아저씨 뭐 하는 거야? 지금 나 만진 거야?” 강현은 그녀가 깨어났다는 안도를 함과 동시에 자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이 어딘가 모르게 날카롭다는 걸 느꼈다. “그런 거 아니야. 깨어났으면 좀 씻지?” “아… 꼴에 더러운 건 싫은가 봐? 씻고 하고 싶어? 그럼 우리 같이 씻을까?” 우림이 적극적으로 몸을 일으켜 그의 가슴에 밀착하며 묻자, 강현은 그의 얼굴을 멀찌감치 밀어내며 말했다. “까불지 말고 떨어져. 화장실 저기야.” “칫. 겁쟁이. 설마
소장 1,500원
엘루스코
B&M
총 4권완결
4.7(15)
전도유망한 동양화가 유지성은 백봉산을 그리기 위해 베란다가 넓은 원룸 아파트를 계약한다. 그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산의 모습을 그리기로 마음먹었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옆집 남자가 보통 문란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털이 달린 보기 드문 수컷 호랑이 수인인데, 방에 들이는 사람들은 모조리 남자인 모양. 이래서야 아무리 평정을 유지하려 한들 먹을 갈 수도 없고, 붓조차 쥘 수가 없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쵸쵸영
텐시안
4.6(892)
※이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 건 사랑이 아니야. 집착이고 미련이지.” 이주언은 단정 지었다. 자신을 노려보는 눈에는 원망과 증오만이 끓어 넘쳤지만 윤서원은 그마저도 그저 사랑스러울 뿐이었다. “그럼 사랑이 어떤 건데?” “적어도 너처럼 사람을 억지로 소유하려 드는 건 아냐.”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니면 사랑에 낭만이라도 가진 건가. 형체 없는 감정을 그 누가 정의할 수 있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500원
재뉴어리
이색
4.4(12)
웹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이지하가 과제 때문에 억지로 보게 된 첫 비엘 소설은 하필이면 19금 오메가버스 쿠소 소설. 말도 안 되는 전개에 난잡하기 짝이 없는 내용에 충격받은 이지하의 앞에 소설 속 오메가 주인공인 이안이 나타난다. 지하는 졸지에 오메가 한 명을 부양하게 되는데… 평화로운 동거 생활이 시작되면 좋으련만, 주기적으로 발정기가 찾아오는 우성 오메가를 상대하기엔 지하가 너무 바쁘고 귀찮다. 어쩔 수 없다. 이안을 다시 소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4.1(23)
은우는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는 빈집으로 들어갔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예쁘장한 얼굴 하나로 웃음을 팔며 몸을 파는 일뿐이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겨우 잠이 드나 했다. 쿵쿵거리는 소란스러움에 은우는 머리를 긁적이며 현관문을 노려봤다. “아니 씨발 이 밤중에 대체 뭘 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금방 끝내죠.” “아… 뭐. 할 수 없죠. 조금만 조용히 해 주세요.” 절대 사과 따위는 하지 않을 인간처럼 보이는 남자가 오
고래상어(WSRH)
4.2(53)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수조
비욘드
총 6권완결
4.7(1,088)
※본 도서는 각 챕터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6권(외전 2)을 증보하여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랑 나랑은 징하다.” “말 진짜 예쁘게 하네.” 아홉 살, 우연한 인연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 강지호와 이선우. 가끔씩 선우가 상식에 어긋나는 짓을 해도 제일 친한 친구라는 미명하에 외면해 오던 게 벌써 십 년이다. 흠잡을 데 없는 도련님 이선우는 친구로도 완벽하다. 그러나 그는 기묘하게도 지호의 연애사에 번번이 얽혀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9,900원
삐딱선
요미북스
4.1(238)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시시청
총 5권완결
4.7(759)
* 본 작품의 내용은 실제 사실이 아니며 작중에 등장하는 기관, 지명, 단체, 인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최성온과 이건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내가 스무 살, 그러니까 대입에 실패한 후 온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지 못한 채 애매한 경계에서 헤맬 때였다. 당시의 나는 세상천지에 무서울 게 없는 무법자였다. 사회 제도에 규제받지 않는 나이가 되었고, 지갑에는 한도가 없는 카드가 꽂혀 있었으며, 주변에는 나 같은 놈들만이 득시글거렸
소장 400원전권 소장 1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