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가규
블루코드
총 32화완결
4.9(72)
*"보이지 않는 신부 외전"은 19금 이상 구독 가능합니다. ‡캐릭터 강지헌(수) 원치도 않는 영혼결혼식으로 정말 귀신이 붙었다는 사실을 안 후부터 온 신경이 제게 붙은 귀신을 떼어 내는 데 쏠려 있다. 그 탓에 산 사람에겐 별 관심이 없다. 무심하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동물이나 어린이들에게는 다정하다. 이혜준(공) 강지헌의 대학 선배. 주변에서 찬양할 정도의 미남이지만 자발적 아싸다. 이유없이 도망다니는 지헌에게 관심이 있다. 사고방식은 나름대
소장 100원전권 소장 3,200원
토망토
FAINT 페인트
총 4권완결
4.7(100)
※본 도서에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자해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심리학과라면 누구나 해야 할 <상담실습> 과제. 상담을 신청한 후배가 아무래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혹시 그건가. 소시오패스? 성격장애?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이놈이 자꾸 같지도 않은 애교를 부린다. 예쁘장한 게 보기 좋아서 내버려 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잡아먹힐 뻔했다. 놀라서 밀어내면 또 얌전히 눈치를 보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
김곽팔
이색
총 5권완결
4.6(113)
국립 연구소에 들어온 외계 생명체 unknown 1004(에인젤). 연구원 이한수는 그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 와중에 과거의 외계 생명체 연구 일지가 발견되고, 해부 실험 찬성 연구원들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에인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는데. 하지만 그는 한수의 동거인이자 짝사랑 대상인 준열의 몸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서 탈출하는 등 한수에게 아찔한 관심을 표한다.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나타난 에인젤. 한수는 결국 그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쇼시랑
4.7(169)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줄거리 젊은 왕 레이너스는 뛰어난 통솔자지만 다소 신경질적인 면모가 있다. 10년째 악몽에 시달려 숙면하지 못한 탓이다. 오래 시달려 온 악몽에 익숙해진 레이너스는 꿈속에서 사람들을 죽이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여느 날처럼 악몽에서 학살로 스트레스를 풀다 깨어난 레이너스는 제 침대에 나란히 누운 괴한(?) 로지와 마주한다. “이런 미친놈은 처음이야. 감히 내 침실에 기어들어 와?” “내가 기어들어 간 게 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6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섬니어
블루로즈
총 6권완결
4.5(26)
“우리, 서로한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대리 수술 스캔들을 일으키고도 속죄는커녕 태연하게 살아가는 의사 아버지. 모든 것을 묵인하는 병원장 조부. 혈육의 업보 때문에 민은 자신이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떠넘긴 작은 카페를 조용히 운영하며 살던 중. 어딘지 허술한 청년 구영원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숫기 없고 수줍음 많은 순수한 구영원은 대리 수술 사고로 부모를 잃은 과거가 있었다. 내막을 짐작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치율
총 215화완결
4.7(6,804)
통칭 예쓰(예쁜 쓰레기). 돈밖에 모르고, 엉망인 인간관계에 몇 다리나 걸친 스폰서, 2년이나 함께 한 멤버들을 버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 조정에 있다는 소문이 도는 답도 없는 아이돌의 몸에 빙의되고 말았다. 완전히 사기 계약 당한 줄 알았는데, 실상은 전혀 달라 쓰레기는커녕 눈물 나는 인간극장을 찍고 있었던 몸 주인의 개 같은 현실에 빡쳐서 직접 복수해 주는 이야기. 여기까지면 좋은데, 와중에 의도치 않게 조련당해 가는 주위. 낙천주의 탈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200원
오키프A 외 3명
비욘드
4.3(18)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소장 무료
에디파
3.8(58)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
소장 3,000원
자카비
3.8(77)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