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한유담
페로체
4.5(499)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살아온 서찬과 위녕. 열여덟 살, 갑자기 나타난 괴수의 존재에 각각 에스퍼와 가이드로 능력이 개화된다. 그로부터 10년. “넌 괴수 새끼들만 나오면 나랑 떡칠 생각에 좋아 죽겠지?” S급 에스퍼가 된 서찬과 달리 C급 가이드가 된 위녕. 둘은 98%의 매치 포인트로 파트너가 되지만 서찬은 위녕의 가이딩을 거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위녕이 실종된다. 위녕의 빈자리를 느끼던 서찬은 점점 미쳐가고. “누가 내 허락도 없이
소장 1,000원
윤명하
B&M
4.2(103)
#현대물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정치/사회/재벌 #동거/배우자 #배틀호모 #계약 #초딩공 #귀염공 #까칠공 #단정수 #임신수 #능글수 #상처수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쌍방구원물 #3인칭시점 불과 며칠 전 통보받은 상견례 날짜. 상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한 이상 이런 날이 오리라고 예상은 했었다. 굳이 연애결혼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기왕에 그렇다면야, 비싼 상품이 되는 것도 나
소장 4,000원
사토코 아이 외 1명
리체
3.5(2)
집도 학교도 답답할 뿐. 쌓인 좌절감을 소소한 장난을 치며 달래 왔던 리쿠는 가까운 파출소에 근무하는 우키와 만났다. 리쿠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 대해주는 우키의 곁은 리쿠에게 편안한 장소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누군가를 원하는 감정에 리쿠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것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점차 우키도 리쿠에게 마음을 보여주게 되지만 항상 서로 다른 나이와 처지가 둘의 앞을 가로막는데-.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