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배씨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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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소장 900원(10%)1,000원
룽다
로즈힙
4.5(248)
15살, 어린 나이에 S급 에스퍼로 발현하여 군대에 잡혀 온 서건호. 능력자 발굴에 혈안이 된 군은 제대로 된 가이딩도 없이 그를 마구잡이로 전장에 내몰고 살인귀라 불리며 전장을 휩쓸던 아이, 서건호는 국내 유일의 S+급 에스퍼가 되었다. 여느 때와 같이 능력을 착취당하던 어느 날, 폭주 위기를 느낀 서건호는 은인처럼 따르는 전 팀장의 집에 휴가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팀장의 아들인 유하온을 만나게 된다. 게다가 기다리던 몸에 꼭 맞는 가이딩
소장 17,010원
녹치
페로체
4.5(6)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총 7권완결
4.5(250)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4,3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135화완결
4.9(3,087)
오메가인 아버지 영화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이연우. 난치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연우는, 우성 오메가인 연우를 비싼 값에 팔아 치우려는 친부 이종훈의 강요로 재벌집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온갖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호문그룹의 후계자 호문범. 연우는 평소라면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 지나갈 일도 없을 이 부유한 남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게 된다. "내 애인인 척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23화완결
4.9(52)
오메가 아버지 영화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이연우. 난치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연우는, 우성 오메가인 연우를 비싼 값에 팔아 치우려는 친부 이종훈의 강요로 재벌집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온갖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호문그룹의 후계자 호문범. 연우는 평소라면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 지나갈 일도 없을 이 부유한 남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게 된다. "내 애인인 척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밀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서효
문라이트북스
4.7(285)
지독한 열병 같았던 첫사랑과 이별한 후, 이현은 충동적으로 혼자 도망치듯 뉴욕으로 떠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뉴욕 생활이 끝나갈 무렵, 거리 한복판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곤경에 빠진 한국인 남자를 도와주고 그와 하룻밤 관계를 맺게 된다. 하지만 그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던 극작가이자 연출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현은 그에게 인사도 없이 도망친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어느 날, 겨울, 이현은 그때 그 남자와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재회하는데…….
소장 12,600원
총 5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8,000원
마르완
비욘드
4.2(574)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던 도영. 학업을 중시하는 집안 분위기에 숨이 막힐 때면 하나뿐인 친구 유선우의 집에 드나드는 것이 유일한 일탈이었다. 호화스러운 제집보다 친구의 허름한 단칸방에 더 큰 위로를 받던 어느 날, 마주친 친구의 형 유진우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유선우와의 관계에도 묘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이 일어난다.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일까? 가세가 기울어 혼자 남겨진 도영은 아버지의
소장 4,700원
주혜은
M블루
총 3권완결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임대인
4.7(153)
정필재는 느닷없이 8년 만에 돌아와서 자신이 새로운 건물주라고 장태인의 앞에 나타난다. 태인은 필재를 잊지 않고 있었다. 항상 자신의 뒷자리에 앉아 있던 잘생긴, 적당히 아니 아주 많이 친한 친구였던 필재. 잊을 수 있을 리 없었다. 사실 정필재는 장태인이 꿈꾸던 이상형이었으니까. 필재는 등장만큼이나 생뚱맞게 이상한 계약을 제안한다. 이 계약에서 필재와 태인은 갑을 관계도, 상하 관계도 아니다. 그저 조금 야릇한 롤 플레이에서 각자 역할에 충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