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샂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3.6(8)
“어쩜 좋아. 사대천왕님들이 전부 모여 있다니! 중학생 때는 반이 다 갈라져 있어서 이리 모여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는데…!” “천하랑 님도 사대천왕님들만큼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알아주던 여신님이야.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으셨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우시잖아.” “여신이라니. 그럼 여신을 지키는 사대천왕인가?” “아무리 그래도 사대천왕님들에게 비비다니! 신도윤 님은 그 화려한 미모만으로 자체 발광이시고!” “이현 님은 과묵하면서 시크한 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0,500원
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총 2권완결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궤도
이색
총 3권완결
4.3(37)
"L호텔에서 연주할래요?" 의욕 없는 피아니스트 김윤에게 연주 아르바이트 제안이 들어온다. 사랑이 어려웠던 김윤은 다정한 여우 한 대표에게 홀라당 스며들어 버린다. "위로하려고 하는 섹스 말고, 좋아해서 하는 섹스. 그게 하고 싶다고." "저를 좋아한다고요?" "안 좋아할 리가 없지 않나?" 김윤은 다정한 한선우의 사랑 속에서 조금씩 과거의 상처를 잊기 시작한다. 하지만 레슨 선생이었던 정성민과의 해결되지 않은 과거가 김윤의 발목을 붙잡고, 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4.2(1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소장 270원전권 소장 4,590원(10%)5,100원
레콩
페르마타
총 6권완결
4.4(599)
근미래 섹스용 안드로이드 판매가 호황을 누리게 되고, 고객이 원하는 공수 스타일을 주문할 수 있는 ‘쑥배송’ 앱이 출시된다. 문 앞까지 배송! 집 안으로 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공수 맛집 쑥배송 시리즈. <가난공> #미남공 #가난공 #안드로이드공 #다정공 #절륜공 #미인수 #재벌수 삶에 회의감을 느낀 지설은 강물에 투신한다. 하지만 허름한 방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집착공> #호구수 #미인수 #순정수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 #다정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은우령
M블루
4.2(99)
일주일 후, 더는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 확률이 그랬고 늘 잘 맞는 나쁜 예감도 그랬다. 그래서 정그림은 욕심을 내기로 했다. 뻔뻔하지만, 이기적이지만 온정우를 만나야겠다고. 동창 모임에 나가 드디어 그를 만났다. 그런데 정우가 연애를 하자고 한다. “나, 일주일 후에 미국 가는데.” 수술이 일주일 앞이었다. 정우는 미국에 간다는 내 말에도 그리 놀라지 않았다. “그럼 일주일만 연애하면 되지.” 한없이 가벼운 제안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