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담담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8(16)
애니과 최고의 유명인 윤유범. 아침부터 안 좋은 일만 겹쳐 일어나더니 결국 애인에게 차이기까지…. 말 그대로 ‘최악’의 하루를 보내던 중, 친구 희운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자신의 팬이라는 한태주를 만나게 된다. 엄청난 미남에 물 흐르듯 잘 통하는 대화까지, 모든 게 좋단 생각이 들 때쯤 한태주는 유범이 가장 싫어하는 말을 하게 되고, 종일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하며 유범은 그대로 자리를 벗어나 버린다. 이후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유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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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민
뮤트
4.2(6)
일란성 쌍둥이 누나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6개월간의 배낭여행을 접고 돌아온 이람은, 갑작스러운 누나의 도망으로 졸지에 그녀를 대신해 얼굴도 모르는 매형과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장에서 마주한 그는 조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를 갖췄지만 입을 연 순간 주변을 얼려버릴 듯한 차가운 목소리와 표정에,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꿈꾸던 누나가 왜 도망갔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람은 결혼식 다음 날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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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목치
BLme
총 2권완결
4.4(9)
강준경(20살, 알파공) 원서의 사창가에 숨어든 혈기왕성한 청년. 우연히 본 오메가를 쫓아 낡고 허름한 중국집 만리장으로 향한다. 그곳엔 스무 해 평생 먹어본 중 제일 맛있는 간짜장을 팔았고, 유지호가 있었다. “한 개도 안 쉽다. 유지호, 니 존나 어렵다.” 유지호(21살, 오메가수) 도도하고 쌀쌀맞기로 소문난 만리장의 아들. 삶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다면 녀석과 함께했던 시간은 누구에게 떳떳하게 내보일 수 없는, 불순하고 저급한 페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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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6(2,596)
* 이수현 : 다정공, 미인공, 상처공, 존댓말공 * 정운우 : 미남수, 적극수, 사랑꾼수, 공한테만 다정수 그날, 담뱃재도 나의 연인도, 하물며 창밖의 벚꽃 잎마저 우수수 떨어졌다. 나를 남겨두고 전부. 나는 모두 떠나 버린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텅 빈 가슴을 달래며 고독을 씹었다. 벚꽃 지는 봄.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수현은 애인의 동생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다. 정확히는 그 동생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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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조
비올렛
4.7(720)
*<애니멀 로직> 외전의 경우, 임신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온 소심하고 겁 많은 치타 수인 안톤. 봉사활동 중 인간에게 학대당한 재규어 수인 잭스를 만난다. 어떠한 접근도 거부하는 사나운 맹수가 너무너무 무섭지만, 어쩐지 늘 외톨이인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 “너, 내가 누군지 모르지?” *** “아파? 조금만 참아.” 안톤은 상처에 소독약을 뿌리고 무심코 입김을 불었다. 바람에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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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
피아체
4.7(35)
대한민국 일등 로펌을 때려치우고 자신의 사무실을 차린 후 새 의뢰를 받은 변호사 이로운. 남편의 외도 상대라며 클라이언트가 보내온 사진 속엔 17년 전 고등학생 시절의 첫사랑 김희목이 있었다. “나 아세요?” 열아홉 그 시절. 소요의 중심에 있던 김희목은 왜 사라졌던 걸까? “김희목. 난 네가 걔를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 “너는 내가 반갑지 않아?” “……그따위 얘기나 하려고 알은체했어?” 희목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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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뿍이
딥블렌드
4.2(64)
감정은 누구나 가진 것이지만, 단도빈에겐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실패작이자, 제값도 못 하는 반편이였으니까. 그렇기에 단도빈은 제 존재를 증명코자 SSS급 에스퍼로서 전장을 떠돌아야 했다. “……우리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의현을 만났다. 어떤 이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도빈에게 유일하게 가이딩을 해 줄 수 있는 SSS급 가이드. “아뇨. 속상해요. 도빈 씨가 스스로를 괴롭히면.” 그를 알수록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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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o
4.6(96)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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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트릭
4.2(210)
“나랑 친하게 지내 주라, 주하야.” 부모님의 이혼 이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오던 주하에게 처음으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네고 손을 내밀어 준 유일한 친구 도경. 서로를 향한 마음이 우정 이상의 것임을 알게 된 그 날부터 두 소년은 풋풋한 사랑을 이어 가지만, 주하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을 기점으로 그 관계는 어긋나고 만다.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견디며 도경에 대한 죄책감을 키워 오던 주하는 꼭 10년 만에 어른이 된 도경과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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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4.6(833)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영원은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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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195)
13년 동안 친구인 정한을 짝사랑하고 있는 유현은 배우가 된 뒤, 자신의 곁에서 같이 있어 달라는 정한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의 멘탈 케어 매니저로 함께 있는다. 어릴 적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로 사람을 믿지 않고, 사랑을 불신하는 정한이 유일하게 자신만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알기에 정한을 향한 사랑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사랑보다 늘 우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믿는 정한을 자신이 배신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괴로워진 유현은 모종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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