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복길이
비욘드
4.4(235)
빙의했다. <Happy Ending Is Mine>이라 불리는 로맨스 소설 속 혼자만 죽는 조연 서란호로. 죽었다 살아나 덤으로 사는 인생은 더없이 좋았지만 기쁨도 잠시, 작중 서란호는 폐기물급 남자애인 강민의 손에 맞아죽는 엔딩을 맞이하는데...? 삶을 연장하기 위해 원작을 아주 살짝 비틀기로 했다. 서란호 소유의 건물 1층에 카페를 차리는 강민을 피해 그 자리에 ‘플라워하우스’란 꽃집을 차려버렸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사실 이 자
소장 11,060원
총 7권완결
소장 300원전권 소장 15,800원
총 24화완결
4.9(150)
빙의했다. <Happy Ending is Mine>이라 불리는 로맨스 소설 속 혼자만 죽는 조연 서란호로. 죽었다 살아나 덤으로 사는 인생은 더없이 좋았지만 기쁨도 잠시, 작중 서란호는 폐기물급 남자애인 강민의 손에 맞아죽는 엔딩을 맞이하는데...? 삶을 연장하기 위해 원작을 아주 살짝 비틀기로 했다. 서란호 소유의 건물 1층에 카페를 차리는 강민을 피해 그 자리에 ‘플라워하우스’란 꽃집을 차려버렸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사실 이 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00원
MintXChoco
이색
4.1(377)
# 책 빙의물 # 공 성장 전: 황자공, 다정공, 미인공(미소년), 헌신공 # 공 성장 후: 황제공, 집착공, 미인공(미청년), 애절공 # 시종수, 호구(착해서)수, 음침(외모가)수, 못난이(외모가)수, 짝사랑수, 헌신수, 담담한 자낮수 전생에서 자신, 김래기는 그 졸작을 가장 좋아했다. 매사에 무심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겐 한없이 집착적으로 변할 수 있는 이중적인 면모도 좋았다. 활자 속 존재하던 카인의 모든 미소를 기억했고, 또 사랑했다.
소장 3,900원
총 120화완결
4.7(9,29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새벽바람
텐시안
총 3권완결
4.0(43)
열등감이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얻을 수 없는 것을 향한 무의미하고도 추한 감정의 기원을 바로 안다면 그것을 물리칠 수 있으려나. 분명한 것은 나 자신보다 잘난 인간은 어디에나 있고, 평생 혼자 지내지 않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감정이란 것이다. “만약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는 거면, 차라리 나한테 주면 안 될까?” 그러니 소꿉친구가 의식불명으로 누워 있어도 이런 말이나 할 수 있는 거겠지. 화목한 가정도, 유복한 환경도, 너의 연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퍼시픽
시크노블
4.3(1,779)
[후(后)의 별 아래 있는 자, 하잘것없으나 제(帝)의 별 옆에 있게 되리라. 그로 말미암아 제의 별은 그 어떤 시절에도 빛날지니.] BL 소설 작가 한지호. 그는 마치 관찰자처럼 꿈속 세계를 탐방하며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곤 했다. 이번 신작의 주인공은 바로 황제공과 후궁수. 대제국 후량의 황제 강무제는 예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남자 후궁을 맞는다. 후궁 주은형은 강무제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강무제는 그를 냉대하고 다른 여인을 황후로 맞는
소장 8,050원
정사탕
젤리빈
4.3(25)
#동양풍 #OO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동거/배우자 #잔잔물 #대형견공 #무심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평범수 #도망수 평범한 직장인인 지환은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세계로 떨어진 후, 거친 방식이지만 애정을 드러내는 포규라는 사내와 동거하게 된다. 지환을 자신의 '가시'라고 부르며 미친듯 그의 몸을 탐하는 포규. 그런 포규가 싫지만은 않은 지환이지만 산속 생활이 답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소장 1,000원
4.0(48)
#동양풍 #OO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동거/배우자 #잔잔물 #대형견공 #무심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평범수 #도망수 평범한 직장인인 지환은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세계로 떨어져 있다. 하얀 산에 하얀 눈송이, 그리고 하얀 동물들이 사는 곳으로.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곰처럼 덩치가 크고 굵직굵직한 팔다리의 사람. 누구냐는 지환의 질문에 그는 '너는 내 가시다' 라는 엉뚱한 대답
빨딱5
브랜디
4.4(24)
#동양풍 #절륜공 #마왕공 #신선수 #새침수 어느 날 갑자기 마왕 베르제트의 성에 푸른 눈의 이방인이 떨어졌다. 어둠의 여신, 듀흐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견했던 이였다. “이 정원을 네게 다 주면 너는 나를 떠나지 않을 텐가.” 스쳐 지나갈 짧은 연이라고 생각해 아무렇지도 않게 이별을 말하는 창하를 보며 베르제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에게 빠졌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창하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또한 순리였지만, 이를 거부하려고 했던 반작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