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댄스
문라이트북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소장 3,300원
두부달걀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5(132)
#완벽한남친공 #너무매너좋공 #자기욕망참공 #사실피학적이수 #바텐더겸화가수 #특별한능력있수 #착각물 설레지 않기에는 남자의 외모가 너무 훌륭했고 무엇보다, 섹스 취향이 환상적이었다. 자신을 향한 타인의 성적 욕망을 엿볼 수 있는 에이든. 어느 날 그는 한 남자와 눈을 마주친 순간, 단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환상을 맛보게 된다. 머리카락을 쥐고 엉덩이를 매섭게 후려치는 손길, 그리고 거친 말투. ‘이러면 당신만 힘들어.’ ‘힘 좀 풀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bise
이클립스
총 2권완결
4.5(250)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첫사랑,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유혹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오해/착각, 외국인, 잔잔물, 삽질물, 수시점, 공시점(외전) 존재감 없는 작은 트럭 스탑. 그곳에서 일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인 트러커, 카일을 발견한 첼시는 그를 대담하게 유혹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피는 공짜’라는 어설픈 말과 딱딱한 몸짓밖에 나오지 않아 스스로의 멍청함을
소장 700원전권 소장 2,200원
한예외
비올렛
4.4(629)
혹한의 땅, 윈터데일. 언제나 겨울뿐인 작은 마을에 정체불명의 사냥터 지기 제이드가 산다. 순록을 사냥하며 고립된 채 살아가는 제이드. 그리고 그런 제이드를 7년째 짝사랑하는 일리야. 눈부신 외모에 뛰어난 재능,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한 일리야지만, 제이드는 늘 그를 어린 꼬마 취급하며 밀어내기만 할 뿐인데……. *** “이봐, 꼬마.” 어둠이 소년을 툭툭 쳤다. “이젠 꼬마가 아닐 텐데.” 그리 대답하자 소년의 몸체가 불쑥 자라났다. 커다
소장 1,000원
랑시엘
4.6(219)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방탕한 과거를 지우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재원은 메인주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무시무시한 인상의 전역 군인 크레이그. 첫 만남은 험악했지만 둘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둘의 앞날에 재원의 과거가 다시 찾아오게 되는데…….
소장 3,000원
네르시온(네륵)
(주)고렘팩토리
4.0(414)
“족장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요? 아이만 낳으면 돌아갈 수 있게 해드리지요.” “……말도 안 돼!” 남자의 몸으로 임신이 가능한 깅가르다 부족. 큰 섬 족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표로 끌려온 테이샨. 그는 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당신 바빠?” “한가하지는 않다.” “그러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만난 미남자, 후칸. 테이샨은 어쩐지 그에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4.0(143)
‘크면 꼭 기사가 되도록 하자. 실마리온의 대기사가 말이야.’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고 한 약속은 간단했다. “아인. 괜찮은 거냐.” “……여기서 내리고…… 싶어.” 아인은 그의 손을 세게 뿌리쳤다. “애초에 내가 네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했어.” 너무 다르니까. 넌 귀족이고 난 평민이니까. 아주 잠시 너와 어울려 지냈던 때의 일을 추억 삼아 제멋대로 회상하고 그리워했어. 다시 만나면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얼토당토않은 생각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