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비
에피루스
4.2(14)
타고난 그림 실력으로 유럽 일대에서 이름을 알렸던 백도일. 몰락한 천재, 후퇴한 재능, 양아치, 실패자. 싸구려 수식어에 파묻혀 지내던 어느 날. 열 살에 세상에 이름을 알린 천재 화가 이정우를 만난 건, 필연이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예술품도 감히 나를 이토록 설레게 만들 순 없었다. “백도일, 너 이런 식으로 일부러 나 괴롭히는 거라면…….” “난 사람 괴롭히는 데 취미 없어. 난 단지, 네 시야에 담긴 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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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딱팀
체셔
3.7(97)
#현대물 #오메가버스 빨딱 2 (조폭, 엘리베이터 그리고 히트사이클): 자신이 인류 중 10%에 해당하는 베타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폭력 조직 말단 간부 이진혁. 유독 컨디션이 안 좋던 그날, 알파인 직장 동료 김태웅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과연 진혁은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빨딱 3 (오메가3): 우성 오메가지만 생선 냄새를 풍기는 덕분에 오메가3로 불리는 기상. 배우로서도 더는 일하기 힘든 시기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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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누
시크노블
4.1(111)
현대물 / 오메가버스 / 캠퍼스물 / 첫사랑 / 일상물 / 잔잔물 - 이창현 : 미인수 / 단정수 / 무심수 / 연상수 / 상처수 - 한지수 : 다정공 / 대형견공 / 헌신공 / 연하공 / 순정공 다리 저는 오메가 대학생, 이창현은 그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벅차다. 주변에 눈을 돌릴 시간도, 사람을 마음에 들일 여유도 없던 대학교 3학년의 어느 봄날. "조만간 밥이라도 한번 사 주실래요? 원래 새 학기에는 선배한테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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