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광장
페이즈
총 2권완결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오필
마담드디키
4.0(31)
“오랜만이네, 여기서 다 만나고.” 옛말 틀린 거 없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미친놈, 원강현을 회사에서 무단 조퇴해 겨우 참가한 영화 제작 오디션장에서 만났다. 그것도 합격할지 말지 평가하는 데 가장 영향력 큰 심사위원으로서. 대학 연극 동아리에서 늘 주인공 배역을 도맡던 원강현. 후배인 연재에게 퍽 다정하게 구는 듯했지만 실상은 연재의 모든 것을 빼앗고 있었다. 아니, 세상으로부터 연재를 숨기고 싶어 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새벽바람
텐시안
총 3권완결
4.0(43)
열등감이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얻을 수 없는 것을 향한 무의미하고도 추한 감정의 기원을 바로 안다면 그것을 물리칠 수 있으려나. 분명한 것은 나 자신보다 잘난 인간은 어디에나 있고, 평생 혼자 지내지 않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감정이란 것이다. “만약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는 거면, 차라리 나한테 주면 안 될까?” 그러니 소꿉친구가 의식불명으로 누워 있어도 이런 말이나 할 수 있는 거겠지. 화목한 가정도, 유복한 환경도, 너의 연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모래
연필
4.7(295)
조각을 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무작정 이탈리아로 온 에단. 그는 그곳 아카데미에서 잔을 만난다. 제2의 르네상스 중심에 있는 사람. 하늘이 내린 재능. 잔 레오네는 천재였다. “네가 내민 손이, 언제나 혼자였던 나에겐 구원이야.” 에단은 느리게 눈을 감았다. 나는 너의 구원이 아니야. 가슴속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그 불길의 이름은 질투. 사랑이 어찌 의심과 함께할 수 있겠는가. * 개정판에서는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초판에서 추
소장 3,500원
히아신스동화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3.9(120)
※본 작품은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각인이나 짝이 하나만 되는 등의 설정이 다르며, 베타 없이 알파와 오메가만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또한 열성의 수가 적은 것 때문이 아닌, 열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시 당하는 세계관입니다.※ #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